Petite Fleur (귀여운 꽃) - Marie Myriam
Petite Fleur (귀여운 꽃) Marie Myriam J'ai caché mieux que partout ailleurs Au jardin de mon cœur une petit fleur Cette fleur plus jolie qu'un bouquet Elle garde en secret tous mes rêves d'enfant L'a mour de mes parents et tous ces clairs matins Faits d'heureux souvenirs lointains Quand la vie par moments me trahit Tu restes mon bonheur, Petite fleur. Sur mes vingt ans Je m'arrête un moment Pour respirer Ce parfum que j'ai tant aimé Dans mon cœur, tu fleuriras toujours Au grand jardin d'amour, Petite fleur. 길가에 피어있는 꽃들이 내일 모두 시든다 해도 열 여섯살 때의 봄을 내 가슴에 새기고 있겠어요. 신비로운 세계에서 당신을 사랑했던 시절 당신의 눈동자에 타오르던 작은 사랑의 꽃은 언제나 나를 위해 피어 있었죠. 어느날 아침 당신의 집 계단에서 시들어 버릴지라도 사랑의 작은 꽃을 지키겠어요. 오랜 세월 당신의 눈동자에 빛나던 푸른 빛의 작은 꽃을 당신은 내 마음 속 사랑의 뜰에서 언제까지나 작은 꽃으로 피우고 있어요 |
Petite Fleur (귀여운 꽃) 이 곡은 연주곡으로서의 불후의 명곡이라고 알려저 있으며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나서 파리에서 생을 마친 흑인 소프라노 색소폰 주자, Sidney Bechet(시드니 베쉐) (1891~1959)의 작품이다. 이 곡의 탄생에는 이런 사연이 있다. 작곡가 겸 명 색소폰 연주자였던, 시드니 베쉐는 1948년 이후 파리에서 살았고 1951년 독일 태생의 백인 여성 엘리자베스 지글러와 결혼하면서 성대한 피로연을 열어 세상을 놀라게 했는데... 그 때 사랑하는 아내 엘리자베스 지글러에게 바친 것이 바로 이 곡이었다고 한다. 아름답고 로맨틱한 이 곡을... 1977년 유러비전 송 컨테스트에서 우승한 바 있는, 프랑스 가수 Marie Myriam(1957년생)의 지극히 감성적인 음성에 실려서 더 멋지게... 듣는이의 가슴속으로 파고든 노래이다. |
Sidney Bech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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