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y Greensleeves - Brothers Four
Lady greensleeves Brothers Four Alas, my love, you do me wrong, To cast me off discourteously For I have courted you so long, Delighting in your company. 아아 내 사랑 그대는그렇게도 야속하게 나를 버리고 가버리다니 그렇게 오랫동안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와의 사귐을 기쁘게 여겼던 나를. greensleeves was all my joy, greensleeves was my delight greensleeves was my heart of gold, And who but my lady greensleeves. 그린스립은 나의 즐거움, 그린스립은 나의 기쁨, 그린스립은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사람, 그건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사랑 그린스립 So greensleeves, now farewell, adieu May good fortune prosper thee For I am still thy lover true, Oh, come once again and love me. 그린스립, 이제는 이별이군요. 그대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나는 지금도 그대의 참사랑이니, 오, 돌아와 다시 한번 날 사랑해 주오. greensleeves was all my joy, greensleeves was my delight greensleeves was my heart of gold, And who but my lady greensleeves. 그린스립은 나의 즐거움, 그린스립은 나의 기쁨, 그린스립은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사람, 그건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사랑 그린스립 |
16세기 경에 작곡된 영국(잉글랜드)의 전통 민요. "푸른 옷소매"라고 번역하기도 하지만 여기서의 Greensleeves는 가사에 나오는 여자 이름으로 고유명사이니 한국에서도 그린슬리브즈로 부르는 게 옳다. 헨리8세가 당시 애인이었던 엔 불린을 위해 만들었다는 전설도 있는데, 남아있는 기록 중 가장 오래된 버전은 그들의 딸인 엘리자베스 1세 시기의 것으로 William Ballet's lute book(1580경)이라고. 윌리엄 섹스피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The Merry Wives of Windsor)(1597경)에도 이 곡이 언급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전부터 구전되어 오던 곡임에 틀림없다고 한다. 헨리 8세 때쯤부터 구전되어 오다가 엘리자베스 1세 시기에 채록되었다고 하면 시기가 아주 안 맞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워낙 오래되고 애잔한 곡조가 마음을 울리는 유명한 곡조라 여러 가수들이나 여러 악기로나 또 여러 변주곡이 많다. 드라마나 각종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인다. 그래서 '그린슬리브즈' 라면 몰라도 곡을 들려주면 아, 이거! 하는 사람이 많다. 한국에는 60년대 Kings Singers라는 아카펠라 그룹이 부른게 유명하다. 학교 종소리로도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 학교 종소리치고는 왠지 구슬픈 멜로디 때문에 인상깊게 기억해서 찾아보다가 이 곡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 제목이 비슷한 "Green Leaves of Summer" 라는 곡과 혼동하지 말 것. 이건 Brothers Four 라는 미국 50-60년대 4인조 남성그룹의 곡이다. 분위기도 약간 비슷하기도 하고 Brothers Four 도 Greensleeves 와 What Child Is This 곡을 부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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