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 - Mireille Mathieu
L'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 Mireille Mathieu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Et la terre peut bien s'ecrouler Peu import!!!e si tu m'aimes Je me fous du monde entier 푸른 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진다 해도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Tant que l'amour inondera mes matins Tant que mon corps fremira sous tes mains Peu m'import!!!ent les grands problemes Mon amour, puisque tu m'aimes 사랑이 매일 아침 내 마음에 넘쳐 흐르고 내 몸이 당신의 손 아래서 떨고 있는 한 세상 모든 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당신의 사랑이 있는 한 J'irais jusqu'au bout du monde Je me ferais teindre en blonde Si tu me le demandais 내게는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만약 당신이 나를 원하신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J'irais decrocher la lune J'irais voler la fortune Si tu me le demandais 금발로 머리를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 만약 당신이 그렇게 원하신다면 하늘의 달을 따러, 보물을 훔치러 가겠어요 J'irais loin de ma patrie Je renierais mes amis Si tu me le demandais On peut bien rire de moi Je ferais n'import!!!e quoi Si tu me le demandais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조국도 버리고, 친구도 버리겠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 사람들이 아무리 비웃는다 해도 나는 무엇이건 해 내겠어요 Si un jour la vie t'arrache a moi Si tu meurs, que tu sois loin de moi Peu m'import!!!e si tu m'aimes Car moi, je mourrai aussi Nous aurons pour nous l'eternite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나와 당신의 인생이 갈라진다고 해도 만약 당신이 죽어서 먼 곳에 가 버린다해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겐 아무 일도 아니에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죽는 것이니까요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e Dans le ciel, plus de problemes Mon amour crois-tu qu"on s"aime Dieu reunit ceux qui s'aiment 그리고 우리는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 두사람을 위한 영원함을 가지는 거에요 이제 아무 문제도 없는 하늘 속에서...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
새처럼 노래하는 [Avignon(아비뇽)]의 참새 [Mireille Mathieu(미레이유 마띠유)]는 1946년 7월 22일 프랑스 남동부 [Avignon]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가난한 집 14명의 형제자매 중 맏딸로 태어나 마치 현대판 신데렐라처럼 동화같은 삶을 살았다. 그녀의 아버지 [Roger]는 비석공이었는데 그의 수입으로는 생활에 어려움이 많아 식구들이 모두 나가 함께 열심히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살던 집은 물이 새는등 어려움이 뒤따랐다. 그녀의 재능은 어렸을때 부터 알려져 그녀가 처음으로 무대에 출연한 것은 4살때 성당의 자정 미사때 였다. 어릴 적 그녀의 꿈은 같은 프랑스 국적에 31년 연배인 [Edith Piaf(에디뜨 삐아프: 1915.12.19~1963.10.11)] 처럼 유명한 가수가 되는 것이었다. 정말 그녀의 꿈처럼 처음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을 땐 [Edith Piaf]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음색과 창법이 비슷했다. 학교에서 그녀는 [Edith Piaf]의 [La Vie En Rose(장미빛 인생)]을 불렀다. 학교를 다니던 도중 그녀는 [Laure Collière]라는 선생에게 발탁되어 가수가 되는길과 인격체 형성등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것는 그녀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강한 여성으로 만들었고 노력없이 얻을수 없다는 집념으로 노래에 전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녀는 15세때 [Avignon]의 샹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하여 [Barclay(버클레이)] 레코드의 사장 [Eddy Barclay(에디 버클레이)]에게 스카웃되었다. 그녀가 19살때인 1965년 12월 프랑스 국영 TV 방송국은 1963년에 사망한 [Edith Piaf]의 대를 이을 가수를 발굴하는 신인무대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Tele Dimanche(텔레 디망쉬)]라는 아마추어 샹송 콘테스트를 열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의 최종 결승에서 19살 작은 체구의 그녀는 [Edith Piaf]의 명곡 [L'Hymne A L'amour(사랑의 찬가)]를 불러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매스컴에서는 그녀의 노래를 듣고 2년전에 세상을 떠난 [Edith Piaf]가 다시 탄생했다고 머리기사로 대서특필했다. 그리고 그 당시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가수 [Johnny Hallyday(조니 할리데이: 1943년~)]의 매니저 [Johnny Stark(조니 스타크)]가 마침 그 프로를 보고 있었는데 [Mireille Mathieu]와 계약을 맺고 4주만에 그녀를 모든 샹송 가수들의 꿈인 올랑피아 극장 무대에 서게 하였고 그는 죽기전까지 그녀 곁에 함께 하였다. 그녀는 다음해 1966년 봄에 데뷔하였고 '사랑의 신조'가 히트하면서 스타가 되었다. [Paul Mauriat(폴 모리아)]가 작곡한 데뷔곡 [Mon Credo(나의 신조)]란 그녀의 샹송 모음집이 17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던 것이다. 그녀는 하루 사이에 애수에 젖은 깊은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가수로서 성공의 길을 걷게 된다. 이로인해 [Mireille Mathieu]는 프랑스의 노래하는 대사의 역할을 하게되며 [Mireille Mathieu]는 모든 팬들을 위해 자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최고의 가수로 성장한다. [Mireille Mathieu]는 불어, 독어, 영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핀란드어, 중국어등 9개국 언어로 1,200여 곡을 불렀는데 그녀의 공연은 [Tom Jones]등 세계적인 가수가 따라다녔고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억 5천만장 이상의 판매고 기록도 남겼다. [Mireille Mathieu]의 초기 음악은 [Edith Piaf]와 같은 샹송이었지만 70년대 이후 음악은 샹송과 팝을 섞어 놓은 프렌치 팝의 형태로 바뀌어 버렸다. 프랑스에서는 [Mireille Mathieu]를 [Chanteureuse A Voix(샹퇴뢰즈 아 브와)]라고 부르는데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는게 목적인 가수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렇게 불리우는 가수들은 마이크가 필요없을 정도로 강한 오페라적인 발성을 하는 공통점이 있는데 [Luis Mariano(루이스 마리아노)]와 [Edith Piaf]가 들었던 그 호칭을 [Mireille Mathieu]가 이은 것이다. ][Mireille Mathieu]는 [Edith Piaf]가 선망하는 롤 모델이었지만 [Edith Piaf] 그늘만 따라 다녀야 했던 [Mireille Mathieu] 하지만 먼 훗날 자신이 그녀의 위치에 올라설 미래를 떠올리게 돼서 영광이라 하며 행복해 했던 [Mireille Mathieu] [Mireille Mathieu]의 키는 150cm 정도 선이지만 그녀의 음악 스케일은 크고 까만 빛나는 눈동자와 검은 금발에 초코 송이같은 단발 머리형이 [Mireille Mathieu]의 상징으로 되어있다. 이 곡은 곡명처럼 잔잔한 왈츠 리듬의 노래로 첫 눈에 반한 남녀가 서로 사랑하다 남자가 배신하고 상처만 남긴 채 떠나간다는 슬픈 내용인데 [Mireille Mathieu]의 애절한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그녀의 혼 속에 빠져 들어가는 느낌을 받고 있다. |
|
'음악의 산책 > Nashvil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드팝] Without Love - Tom Jones (1968) (0) | 2023.06.24 |
---|---|
[가요] 파도 - 정미조 (1) | 2023.06.23 |
[올드팝] Release Me - Engelbert Humperdinck (0) | 2023.06.23 |
[번안곡] 슬픈영화 - 정씨스터즈 (0) | 2023.06.22 |
[칸츄리] Blowing In The Wind - Peter, Paul & Mary (0) | 2023.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