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안곡] 사랑의 이야기 - 김씨네

사랑의 이야기 - 김씨네

사랑의 이야기 원 곡 This World Today Is A Mess 김씨네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활짝 핀 꽃처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 모습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새하얀 솜처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 미소     마음에서 마음으로 꽃 피우고 두 마음은 정답게 정답게 마음에서 마음으로 열매맺고 두 마음은 정답게 정답게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활짝 핀 꽃처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 모습     (간주)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활짝 핀 꽃처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 모습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새하얀 솜처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 미소     마음에서 마음으로 꽃 피우고 두 마음은 정답게 정답게 마음에서 마음으로 열매맺고 두 마음은 정답게 정답게     사랑은 정답게 주고받는 아름다운 이야기 활짝 핀 꽃처럼 피어나는 사랑스런 그 모습     뚜루뚜 뚜루뚜 뚜루루루 뚜루루루 뚜루뚜 ~

 

 

 

 

원곡   This World Today Is A Mess - Gonna Hightower 1972

 

 

 

 

"김씨네"의  '김효원'과 '김동자'는 1972년부터 '김패밀리'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하다가 1973년에 결혼한 부부듀엣이다.     두 사람은 1976년에 '김씨네'를 결성하고, 번안곡인 '올 여름엔 만날거야'와 '터질꺼예요'를 '76 젊은이의 고운 노래모음 8집'에 수록했다.    ​'김씨네'의 화음은 자연스럽고 신선하면서도 밴드 출신답게 시원한 느낌이라는 평과 함께, 이미 원곡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해진 멜로디에 힘입어 인기를 얻는데 성공했다.     그들은 1977년에 '김씨네'의 독집 앨범을 내면서 1976년 컴필레이션 앨범에서 '정소영'이 불렀던 '사랑의 이야기'를 두 사람이 함께 불러 재수록했다.    이 노래 '사랑의 이야기'도 역시 번안곡인데, 원곡은 1972년에 Gonna Hightower가 부른 'This World Today Is A Mess'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에 발표된  Morris Albert 리메이크 버전이 더 널리 알려졌고, '김씨네'도 이 곡을 모델로 번안했다.   그 후 '김씨네'는 5집까지 내면서 활동을 하였으나, 두 사람이 이혼을 하면서 듀엣은 자연히 해체되었고, 김동자는 1990년대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지만 활발한 음악활동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