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든 /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Haydn Violin Concerto No.3 in A major 하이든 -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사장조 Franz Joseph Haydn 1732∼1809 |
1. Moderato, 2. Adagio moderato, 3. Allegro Performers: Simon Standage, violin; The English Concert, conducted by Trevor Pinnock. |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은 제4번 협주곡 보다 조금 늦은 11770녕 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은 기악곡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다. 그는 화성적인 단선율 음악 구성에 크게 성공했고 2개의 대립되는 테마를 제시하여 그것을 발전시키고 다시 테마를 반복하는 소나타 형식을 완성시켰다. 8세 때 교회의 소년 합창 대원으로부터 그의 음악 생활은 시작되어 헝가리의 귀족 에스테르하지 (P. A. Esterhazy) 공작 가의 악장으로 30년간이나 있으면서 작곡에 전념하였다. 하이든은 자유의 몸이 된 후 58세 때에 독일 태생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영국에서 매니저를 하고 있는 잘로몬 (J. P. Salomon 1745-1815)의 초청을 받아 영국을 방문 하였고 이때 그는 그곳에서 6곡의 신작 교향곡을 발표했고 옥스퍼어드 대학에서 음악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때 G장조 교향곡을 연주했는데 그 후 이것을 옥스퍼어드 교향곡이라 부른다. 하이든은 다시 영국을 방문하여 6곡의 신작 교향곡을 연주했다. 모두 12곡의 교향곡을 일명 ‘잘로몬 교향곡’이라 하며 그 중에도 '놀램','군대','시계','큰북 연타' 등이 유명하다. 영국에서의 그의 성공은 대단했고 그의 이름은 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수입도 많아 여생을 행복하게 지냈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국가를 작곡하였으며 헨델의 메시아에 감명을 받아 오라토리오 '천지 창조','사계'등의 명작을 내기도 했다. 하이든은 모짜르트, 베토벤과 함께 비인 고전파의 황금시대를 이룩하였다. 그는 기악의 여러 분야를 걸쳐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교향곡만도 104개나 되었다. |
Haydn Violin Concerto in A Major, Hob.VIIa:3 Artist: Augustin Hadelich Conductor: Helmut Muller-Bruhl Orchestra: Cologne Chamber Orchestra |
1. Moderato, |
2. Adagio moderato, |
3. Alleg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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