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배 - 둘 다섯
![]() 밤배 둘 다섯 검은 빛 바다 위를 밤 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 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 별들이 아롱져 비칠 때면 작은 노를 저어 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로 어디로 잠들 텐가 음- 올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로 어디로 잠들 텐가 음- 올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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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로 시작하는 "밤배"는 삶을 빗댄 가요이다. 캄캄한 밤바다와 거세게 밀려오는 파도와 맞서며 목적지를 향해 묵묵히 나가는 배를 노래한 것이다. 밤바다와 파도는 험한 세상을,배는 바로 우리들을 말한다. "밤배"는 음악으로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다. 이 노래는 4분의4박자 Slow Rock풍으로 부르기가 아주 쉽다. Folk Duet 가수이자 작곡가 겸 작사자인 오세복이 만들고 그의 고교후배인 이두진과 결성한 둘 다섯이 부른 곡으로 유명하다. 40,50,60대라면 가요에 문외한이라 할지라도 이내 흥얼거릴 수 있는 국민가요이자 추억의 명곡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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