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유로] Merci Cherie (고마워 내사랑) - Udo Jurgens & Helene Fischer

jubila 2023. 12. 6. 00:50

Merci Cherie (고마워 내사랑) - Udo Jurgens & Helene Fischer











Merci Cherie
(고마워 내사랑)

Udo Jurgens,    Helene Fischer

Merci, merci, merci fuer die Stunden,
cherie, cherie, cherie, uns're Liebe war schoen,
so schoen, merci, cherie, sei nicht traurig,
muß ich auch von dir geh'n.

Adieu, adieu, adieu, deine Traenen tun weh,
so weh, so weh, unser Traum fliegt dahin,
dahin, merci, cherie, weine nicht,
auch das hat so seinen Sinn.

Schau nach vorn, nicht zurueck,
zwingen kann man kein Glueck,
denn kein Meer ist so wild wie die Liebe.
Die Liebe allein, nur die kann so sein, so sein, so sein.

Merci, merci, merci fuer die Stunden,
cherie, cherie, cherie, uns're Liebe war schoen,
so schoen, merci, cherie, so schoen,
so schoen, merci, cherie, so schoen,
so schoen, merci, cherie, merci.













 

 







 

 










Merci, Chérie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뮤지션 우도 유겐스(Udo Jürgens, Udo Jurgens)가 1966년 발표한 곡으로 같은 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빈스 힐(Vince Hill), 매트 먼로(Matt Monro), 벨린다 칼라일(Belinda Carlisle) 등의 영어권 뮤지션들이 커버했다. 국내에서는 프랑스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프랭크 퍼셀(Frank Pourcel)의 연주곡 버전이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사용되면서 라디오 청취자들에겐 잊을 수 없는 음악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70 년대를 전 후하여 80년대를 거치면서 이 곡이 현재까지도 꾸준히 심야 음악 프로그램 ' 별이 빛나는 밤' 의 시그널 뮤직으로 사용되어 지면서 꿈과 낭만의 설레임으로 다가 왔었고 웬지모를 먼 세계의 이상을 꿈꾸면서 심야 시간대가 되면 MBC.FM에 어김없이 주파수를 맞추고 이 시그널 뮤직이 흘러 나오기시작 하면 웬지 슬퍼지고 고독해졌던 너무 유명한 곡으로 팝을 사랑하는 팝스팬 들에게 오늘밤 젊은 날의 추억을 되새겨 보았으면 한다ᆞ 
 
'Merci  Cherie' 는 Udo  Jurgens가 1966년도 유로비전 콘테스트에서 오스트리아 대표로 나와 대상을 차지한 노래로 프랑코 포셀이 현악기를 위주로 바이올린과 코러스를 가미하여 편곡 연주하여 위르겐스의 원곡보다 더 아름다운 고흐의 ' 별이 빛나는 밤처럼' 반짝반짝 빛나는선율로 세상에내어 놓았다ᆞ 
 
우도 위르겐스는 1935 년 오스트리아에서 출생하여 음악원에서 작곡을 공부하였고 재즈싱어에서 팝싱어로 활동하며 독일ᆞ오스트리아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재즈와 팝,고전음악을 오가며 오스트리아의 헬덴싱어라는 영웅적가수의 칭호를 얻는다ᆞ 
 
위르겐스는 1964년 유로비전송 페스티발에서 이미 ' 추억은 눈물뿐' 으로 대상을 차지 했을 뿐만 아니라
그 유명한 영국 가수 Matt  Monro가 부른 ' The  Music  Played '  'Walk  Away' 를 작곡한 싱어송 라이터이다ᆞ 
 
우도 위르겐스가 부른 'Merci  Cheri' 이 노래는 사랑했었던 여인을 떠나 보내면서 함께했던 좋았던 시간과 좋은 추억을 위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감사를 표하는 내용으로  
 
당신과 함께 했던 시간들
우리의 사랑은 아름다웠어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고마웠어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너무 아름다웠어요
감사했어요
당신에게 감사해요
감사해요 
 
하고 이렇게 이별의 아픔보다 그동안 같이 해줘 고맙다고 하며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의 현재 젊은연인들의 사랑 뒤에 이별할때의 현실은 어떠한지 궁굼하기만 하다.












헬렌피셔(Helene Fischer)는 독일의 여가수로 독일을 비롯한 스위스, 오스트리아등 독일어권의 
슈퍼스타이다. 그녀의 콘서트는 늘 만원사례이며 관객들은 열광한다.
1984년 8월 독일계 아버지와 러시아계 어머니사이에서 구소련 크라스노 야르스크(Krasnojarsk)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2차대전에서 독일이 패한뒤 구소련에 의해 시베리아로 강제로 이주당했으나 1988년 부모와 함께 독일로 이주했다.
Frankfurt Stage & Music School에 3년간 다니면서 노래와 연기를 공부 했다.그녀의 어머니가  헬렌피셔도 모르게 노래 6곡을 담은 데모 CD를 연예기획사들에 보낸 것이 채택돼 2005년 데뷔한다.
히트곡으로 'Atemlos durch die Nacht', 'Phanomen','Marathon'등이 있다.앨범도 1500만장이상 팔렸다.
그리고, Echo 상, Golden Helene 상,Krone der Volksmusik 상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