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o I Do I Do - ABBA
I Do I Do I Do ABBA Love me or leave me, make your choice but believe me I love you I do, I do, I do, I do, I do I can't conceal it, don't you see, can't you feel it? Don't you too? I do, I do, I do, I do, I do Oh, I've been dreaming through my lonely past Now I just made it, I found you at last So come on, now let's try it, I love you, can't deny it 'Cos it's true I do, I do, I do, I do, I do Oh, no hard feelings between you and me If we can't make it, but just wait and see So come on, now let's try it, I love you, can't deny it 'Cos it's true I do, I do, I do, I do, I do So love me or leave me, make your choice but believe me I love you I do, I do, I do, I do, I do I can't conceal it, don't you see, can't you feel it? Don't you too? I do, I do, I do, I do, I do |
스웨덴의 대표적 그룹 [ABBA(아바)]는 1974년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Waterloo]로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부상했다. 처음 출범 당시 멤버 네 사람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썼던 이들은 곧 이니셜에서 딴 [ABBA]를 그룹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들은 [Waterloo]로 히트하기 이전에 이미 각자 가수 활동으로 나름대로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었다. [Benny Andersson(베니 앤더슨)]은 60년대 후반부터 스웨덴 최고 록 밴드 [Hep Stars(헵 스타즈)]에서 건반 주자로써 활동했었고 [Björn Ulvaeus(비요른 울배우스)]는 [Hootenanny Singers(후트내니 싱어스)]라는 포크 밴드를 이끌었다. [ABBA]의 대부분의 곡은 이 두 남성 멤버에의해 작사, 작곡 되었는데 그들 스스로 곡 만드는 능력은 이들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 [ABBA]의 여성 멤버로 1945년11월15일 노르웨이에서 태어난 [Anni-Frid Lyngstad(애니 프리드 링스태드)]는 솔로로 활동하면서 스웨덴을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또 다른 여성 멤버인 [Agnetha Fältskog(아그네사 펠츠콕)] 역시도 스웨덴에서 인기 가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1966년 [Benny Andersson]과 [Björn Ulvaeus]는 새로운 그룹을 결성하게 되는데 [Anni-Frid Lyngstad]는 이미 결혼하여 아기까지 있었으나 음악이 좋아 이혼한 뒤 지방 공연도중 우연히 [Benny Andersson]을 만난후 그룹에 가담하게된다. 그후두사람은 급속하게 가까워졌고 1969년 약혼을 하게된다. 한편 [Agnetha Fältskog]과 [Björn Ulvaeus] 역시 결혼하게 된다. 두 쌍은 1973년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 [Bjorn Benny Agnetha And Anni Frid]라는 그룹명으로 [Ring Ring]이라는 곡을 가지고 참가해 3위에 입상하는데 이듬해인 1974년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 [Waterloo]로 다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게된다. 이들은 향후 10년간 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여 수 천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다. 전성기 시절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4장의 톱 텐 싱글과 1장의 1위 싱글 그리고 5장의 톱 40 앨범을 기록하는데 그쳐 유럽 지역의 대단한 인기에 비해서는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얻기는 하였지만 이들은 7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 밴드의 하나로 기억에 남아있다. 1978년과 1981년 두 부부는 모두 이혼했고 결국 1982년 해체되어 각자 솔로 활동을 재개했지만 [Agnetha Fältskog]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반응은 그리 신통치 않았다. |
'음악의 산책 > Nashvil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요] 멍에 - 김수희 (0) | 2024.04.11 |
---|---|
[유로] Paloma Blanca (비에 젖은 비둘기) - George Baker Selection (1) | 2024.04.09 |
[가요] 애모 - 나훈아, 김수희 (0) | 2024.04.09 |
[올드팝] Kiss Me Goodby / Petula Clark (0) | 2024.04.08 |
[가요] 이마음 다시 여기에- 노사연 (0) | 2024.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