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가요] 추억으로 가는당신 - 주현미

jubila 2024. 6. 11. 22:13

추억으로 가는당신 - 주현미











추억으로 가는당신

주현미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 사람
떠나야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것이 세월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 온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낄 그사람
진정 그대 사랑이 필요한 것은
내가 아닌 또 다른 사람
모든것이 눈물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될꺼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가수 주현미가 남편이 만든 노래를 부르던 중 울컥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주현미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김태균은 "주현미 씨가 남편이 작곡해 준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남편이 왜 곡을 써줬냐"고 말했다.
주현미는 "남편이 원래 음악을 했다. 나에게 곡을 써주고 싶었나보다. 내가 가장 아끼는 노래이다"고 전했다.

이어 주현미는 남편이 만들어 준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불렀다. 애절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슬픈 멜로디가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주현미는 노래를 하다 잠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주현미는 "노래를 부르는 데 남편이 생각났다. 자고 있는 모습이 떠올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