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아빠란다,,,.
아빠는 아빠의 잘못으로 사랑하는 세사람을 잃었단다.
두 사람은 똑 같이 아빠가 만남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바람에
세 사람 다 교통 사고를 당하여 아빠의 곁을 떠났단다.
마치, 슬픈 운명의 이야기 처럼,,,,,,,
먼저 간 한사람은 아빠가 처음으로 사랑한 여인과 그녀의 어머니로,
아빠가 부산으로 가기로 약속 한날 서울에서 아빠의 후배들이
좋지 않은 일이 생겨 내려 가지 못하는 바람에
그녀와 나를 친 아들 처럼 사랑 하셨던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여 세상을 떠났단다.
그 녀는 음악을 좋아했던 조용하고 착하고 착한 여인이었단다.
그녀에게서 아빠는 용서와 관용 그리고 따뜻함을 배울수 있었단다.
또한분은 너희들의 할아버지로서,
그녀가 떠나간지 꼭 1년 뒤인 10월 18일 의 일이 었단다.
할아버지께서 공사 현장인 부여로 와달라고 하여 "알았습니다" 고
말씀드린 후 약속한날이 누구의 생일이라 자신의 생일을 혼자보내게 한다고
다툼 끝에 내려가지 못하고 결국 할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였고
그 바람에 그 날 할아버지는 현장에서 교통사고로 돌아 가셨단다.
아빠는 할아버지로 부터 의리와 용기 그리고 인정을 배울수 있었단다.
이렇게 무슨 운명과 같이 사랑하는 세 사람을 똑 같은 상황에 의하여
떠나게 한 자책으로 지금껏 살아 왔지만 할아버지와 사랑했던 여인의
교훈은 평생 잊지않고 살아 왔단다.
그 교훈이 예전의 영리함과는 너무도 다른 요즘 사람들의 영리 함 속에서
전혀 다른 삶을 살게하여 비록 생활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평생을 당당하게 살아온 것에 대하여
긴 시간이 지난 지금, 전혀 후회가 없는 것이
이 아빠는 자랑스럽단다.
그리고 아빠의 앞날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어딘지 모를
머나먼 곳으로 떠난 한 여인도 무척이나 그립단다
그녀가 아빠를 볼수있는 상황이라면
이제는 그녀도 무척이나 보고도 싶단다.
이제 아빠는 아빠의 이야기를 여기에 담아 세사람의 교훈을 함께
너희들에게 알리려 한다.
Roger Wagner Chor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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