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샹송)Petite Fleur (귀여운 꽃) - Marie Myriam

jubila 2014. 2. 10. 14:44

Petite Fleur (귀여운 꽃) - Marie Myriam



 




Petite Fleur (귀여운 꽃) - Marie Myriam


J'ai caché mieux que partout ailleurs
Au jardin de mon cœur une petit fleur
Cette fleur plus jolie qu'un bouquet
Elle garde en secret tous mes rêves d'enfant
L'amour de mes parents et tous ces clairs matins
Faits d'heureux souvenirs lointains
Quand la vie par moments me trahit
Tu restes mon bonheur, Petite fleur.
Sur mes vingt ans
Je m'arrête un moment
Pour respirer
Ce parfum que j'ai tant aimé
Dans mon cœur, tu fleuriras toujours
Au grand jardin d'amour, Petite fleur. 





 

Sidney Bechet


Petite Fleur (귀여운 꽃)

이 곡은 연주곡으로서의 불후의 명곡이라고  알려저 있으며 
미국의 뉴올리언스에서 태어나서 파리에서 생을 마친 
흑인 소프라노 색소폰 주자, Sidney Bechet(시드니 베쉐) 
(1891~1959)의 작품입니다.
이 곡의 탄생에는 이런 사연이 있습니다.
작곡가 겸 명 색소폰 연주자였던, 시드니 베쉐는 
1948년 이후 파리에서 살았고 1951년 독일 태생의 백인 여성 
엘리자베스 지글러와 결혼하면서 성대한 피로연을 열어 
세상을 놀라게 했는데...
그 때 사랑하는 아내 엘리자베스 지글러에게 바친 것이 
바로 이 곡이었다고 합니다. 
아름답고 로맨틱한 이 곡을... 
1977년 유러비전 송 컨테스트에서 우승한 바 있는, 
프랑스 가수 Marie Myriam(1957년생)의 
지극히 감성적인 음성에 실려서
더 멋지게... 듣는이의 가슴속으로 파고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