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o una promesa, eres tu", eres tu".
Como una man~ana de verano.
Como una son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나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
어느 여름날 아침처럼
당신은 나에게 미소를 주는 사람,
바로 그런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Toda mi esperanza, eres tu", eres tu".
Como lluvia fresca en mis manos
como fuerte b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나의 모든 희망
내 두손에 고인 신선한 빗물 같은 사람
당신은 강한 미풍과도 같은 사람.
그 것이, 그런 것이 바로 당신이랍니다,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i" eres tu")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Eres tu" el trigo de mi pan.
Como mi poema, eres tu", eres tu".
Como una guitarra en la noche,
todo mi horizonte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내 마음의 샘에서 솟아나는
샘물과도 같은 사람
바로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내 벽난로에서 타오르는 불꽃
당신은 내 빵에 쓰인 밀가루와 같은 사람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i" eres tu")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Eres tu" el trigo de mi pan.
Eres tu"...
당신은 한 편의 시와 같은 사람
밤하늘에 들리는 기타소리와 같은 사람
당신은 내 맘의 지평선과 같은 사람,
그것이,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Mocedades
모세다데스(Mocedades)는 스페인 대학생들의 보컬그룹이다. 1969년 스페인의 북부 빌바오(Bilbao)에서 세명의 여성과 네명의 남성으로 구성되었다.
당시에는 Voces Y Guitaras(목소리와 기타) 라는 명칭으로 처음 출발하였는데, 70년대에 들어 <젊은이들>이란 뜻을 지닌 Mocedades로 개칭하면서, 인원도 6인조로 바뀌어 활동하였다. 처음에 내놓았던 음악들은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했다고 한다.
무명의 가수가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가해 상위에 입상하면 하루 아침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급부상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도 ABBA나 Nocole과 같은 그런 부류에 속한다.
이들은 1973년 스페인 대표로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가해 Eres Tu (그것은 바로 당신) 노래로 2위에 입상했다.
이 후 이 곡은 미국에서 싱글로 발표되었고, 1974년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9위까지 오르면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며, 카톨릭계 성가로도 번안되어 불려지기도 했다.
이 곡은 노랫말이 지닌 상징성과 서정성으로 인해 프랑코 독재 치하에서 숨죽이며 진보적 음악을 갈망하던 스페인 젊은이들과 지식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고 한다.
전혀 투쟁적이지도 않고 공격적이지도 않은 노랫말과 멜로디는 쉽고 간결한 의미 속에 스페인 민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들의 음악에서 스페인 민중들은 군부 독재의 압박하에서도 굴하지 않는 희망을 발견했고, 지금까지도 스페인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며 애창하는 노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