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ette Greco 줄리엣 그레꼬
평생 무대위에서도 사생활에서도 검은 색 옷을 고집햇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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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tte Greco / Moulin Rouge
줄리엣 그레꼬는 1927년 2월 7일, 프랑스 몽페리에 출생...
제2차 세계대전 중 어머니 고브리가 레지스탕스 운동에 가담해서
그로 인해 어머니, 언니와 함께 강제수용소에 수용되었으나
당시 15살이었던 그녀만 먼저 석방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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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홀로 일하면서 연극을 공부했고 제2차 세계대전l 끝난 후
가족과 다시 만나 한때 시골에서 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파리에서 장 폴 사르트르 등 실존주의 시인, 문학가들과 어울리면서
검은 스웨터에 바지 차림의 '실존주의자의 뮤즈'로 알려집니다.
그녀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것은
'지붕 위의 황소'라는 술집으로부터
노래를 불러보라는 제안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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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노래는 부드럽거나 맑지 않지만
어느 곡이든 그녀가 부르면 하나의 드라마가 되는
독특한 표현력의 소유자이지요.
1951년, ‘나는 일요일이 싫어요’라는 노래로 에디트 피아프상을,
1952년, ‘로망스’라는 노래로 디스크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처음으로 청중 앞에서 부른 노래는<고엽>이었다고 한다.
그녀에게는 사랑하는 남자 하나가 있었는데, 갑자기 그가 타계하고 말았다. 그
래서 그레꼬는 마음의 상처를 이 노래에 의탁해서 무대에 설 결심을 했다고 한다.
1949년 11월 상 제르망 데 프레의
라 로즈 루즈(빨간 장미)라는 꺄바레에서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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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1927년 2월 7일 몽플리에에서태어난 여성 가수로서
도르도뉴와 보르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7세 때부터
파리에서 자랐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어머니가 레지스탕스
운동에 참가하여 언니와 함께 강제 수용소에 끌려갔으며 15세의
그레코는 혼자 살아가게 된다.
전쟁 후 생 제르맹 데 프레의 지하 술집에 출입하는 동안
그 검은 스웨터와 지저분한 바지가 사람 눈을 끌어
'실존주의의 뮤즈'라고 소문이 나면서 그녀의 사진이 신문과
잡지를 장식했다. 그 인기에 착안한 '지붕 위의 황소'라는
카바레의 경영자가 손님을 끌기 위해 그녀를 가수로서 노래를
부르게 하는 데 성공하여 하룻밤에 새로운 스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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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도빌의 콩쿠르에서 'Je hais les dimanches' 를 불러
에디트 삐아프상을 수상하였으며 52년에 'Romance'로 디스크
대상을 수상하였다. 64년에 피에르 마콜랑의 작품을 부른 LP로
ACC 디스크 대상을 수상하였고, 영화에도 출연하였다.
프랑스어의 뉘앙스를 살린 시적인 샹송을 들려주는
뛰어난 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