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가요] 물새 한 마리 - 하춘화, 정미애

jubila 2020. 7. 26. 16:45

물새 한 마리 - 하춘화, 정미애







물새 한 마리 - 하춘화, 정미애



외로이 흐느끼며 혼자 서 있는
싸늘한 호수가에 물새 한마리
짝을 지어 놀던 님은
어디로 떠났기에
외로이 서서 머나먼 저 하늘만
바라보고 울고있나
아아 떠난 님은
떠난 님은 못오는데

갈곳이 없어서 홀로 서있나
날저문 호수가에 물새한마리
다정하게 놀던님은
간곳이 어디기에
눈물지으며 어두운 먼하늘만
지켜보고 있을까요
아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안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