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팝] Donna Donna - Joan Baez

jubila 2021. 4. 20. 14:53

Donna Donna - Joan Baez

 







Donna Donna


Joan Baez




On a wagon bound for market there's calf with mournful eye
High above him there's a swallow winging swiftly through the sky

시장에 갈 사륜마차 위에 슬픈 눈의 한 마리의 송아지가 있네
송아지 머리 위의 저 높은 곳에는 하늘을 재빨리 나는 제비가 있고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 with all their might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바람들이 얼마나 웃고 있었는지... 바람들은 있는 힘껏 웃었지....
한낮동안 웃고 또 웃고 그리고 여름 밤의 반을 웃었다네...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돈

Stop complaining! said the farmer Who told you a calf to be?
Why don't you have wings to fly with like the swallow so proud and free?

" 불평하지말아라 " 라고 농부는 말했네 " 누가 너더러 송아지가 되라고 하더냐?
왜 너는 날아갈 날개가 없니? 대단히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제비처럼 말이다 "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 with all their might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바람들이 얼마나 웃고 있었는지... 바람들은 있는 힘껏 웃었지....
한낮동안 웃고 또 웃고 그리고 여름 밤의 반을 웃었다네...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돈


Calves are easily bound and slaughtered never knowing the reason why
But whoever treasure freedom like the swallow has learned to fly

송아지들은 쉽게 묶여 도살되지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는 전혀 모르면서
하지만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어느 누구도 제비들처럼 나는 것을 배워왔다네...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 with all their might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바람들이 얼마나 웃고 있었는지... 바람들은 있는 힘껏 웃었지....
한낮동안 웃고 또 웃고 그리고 여름 밤의 반을 웃었다네...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도나 돈


















조앤 바에즈, 미국.출생: 1941.01.09


Donna.Donna란 미국의 반전가수 존 바에즈가 부른 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유태인 '세쿤다 숄롬'이 작곡 했으며, 시장으로 팔려가는 송아지가 하늘을 나는 새를 바라보며 새의 자유로움을 부러워 하는 내용입니다.국내 포크물결을 타고 70년대 통키타부대의 단골 메뉴였던 이 노래는... 조국 없이 떠돌아다니며 핍박받던 유태인들의불행한 삶을 자조적으로 노래한 곡인데, 1940년Aaron Zeitlin(아론 자이트린)이 가사를 붙여 유태계 포크 싱어들에 의해 오랫동안 애창되었던 노래입니다. 1970년대 절... 애절한 멜로디와 자유를 갈망하는 듯한 슬픈 가사로 인해 금지 곡으로 묶였던 곡입니다..


"donna" 란 이탈이라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영어의 lady 와 같은 의미의 말입니다.이탈리아에서는 귀부인으로 의미하며 기혼 여성 이름 앞에 붙이는 경칭으로서우리말로 번역하면 "부인" 이란 의미 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박정희 시절 금지곡으로 묶였었고 그 사실은 전세계에 잘 알려져었다.
"슬픈 눈물을 흘리는 송아지"라는 가사 귀절이 서글픈 멜로디속에 슬픔을 자아 내니 전국민이 일치 단결하여 국토을 일구어 내며 힘내야 할 시대에 힘빼는 음악이라는 이유였다..



 

 


"이것이 아빠란다"

youtube 검색창에 "이것이 아빠란다"를 처보세요

https://youtu.be/chrFARWMfdg?list=RDUsUmxrw9-bQ 

https://youtu.be/pq6MMtPlDv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