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뉴에이지] Aubade / Andre Gagnon

jubila 2021. 7. 15. 15:05

Aubade / Andre Gagnon

 






Aubade


Andre Gagnon


‘아침의 음악’의 뜻으로 세레나데와 반대되는 말.
프랑스어의 ‘새벽녘’에서 유래한 말로 시대에 따라 다음과 같이 쓰였다.
① 중세 트루바두르, 미네젱거 등의 노래로
이른 아침 애인의 창 아래에서 부르는 사랑의 노래.
② 17∼18세기에 왕후의 아침인사 의식에서 연주된 음악.
③ 19세기에 기악곡에 도입되어 비제, 림스키코르사코프를 비롯한
많은 작곡가들에 의해 전원시적인 정서를 표현한 캐릭터 피스의 제목으로 쓰였다.






 





Andre Gagnon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려도 좋을 만큼 진한 서정성을 표출해내고 있는 앙드레 가뇽은
1942년 캐나다 퀘벡주 선파콤 태생으로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했으며 여섯살 때 작곡을 시작하고
열살 때 리사이틀을 열며 천재성을 발휘하던 그는 몬트리올 음악원에서 공부한 후
퀘벡주 장학금을 받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는데 이 때 유명한 조르주 무스타키와 공연을 하기도 했고
브리지트 바르도가 주연한 로제 바딤 감독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하는 등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처음엔 클래식을 전공했지만 이 당시부터 팝과의 크로스오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향후의 그의 음악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된다.
1967년 캐나다로 돌아와 피아니스트로 데뷔를 하게 되며
1970년 오사카 박람회 참석차 일본 땅을 밟으며 일본과의 인연을 시작하게 된다.

주노상을 비롯해 펠릭스 어워즈에서도 수상을 하는 등 인기 피아니스트로 자리했고 일본에서의 인기도 대단하다.
1989년에 일본 투어를 가졌고 일본 영화음악을 맡았으며 1996년에는 후지 TV에서 음악을 담당하기도 했다.
1998년엔 후지 TV 드라마 <달콤한 결혼>의 음악을 담당했으며 일본 10개 도시 콘서트 투어를 개최했다.

 

 

Adventurer
승부사


"이것이 아빠란다"

youtube 검색창에 "이것이 아빠란다"를 처보세요

https://youtu.be/chrFARWMfdg?list=RDUsUmxrw9-bQ 

https://youtu.be/pq6MMtPlDv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