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유로] Amour Secret - Helene

jubila 2021. 7. 23. 16:29

Amour Secret - Helene

 





Amour Secret
(숨겨 놓은 사랑)

Sung By
Helene Rolles


Amour secret, oblig?s de se cacher
Amour secret, toujours dissimul?
Amour secret, pas le droit de le dire
Amour secret, condamn?s ? mentir
Quand on voudrait
Crier au monde entier
Son bonheur et sa joie
De s'aimer si fort que ?a
Mais toi et moi
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Amour secret, cacher tous ses sentiments
Amour secret, s'emp?cher tout le temps
Amour secret, ne pas pouvoir t'embrasser
Quand je voudrais mourir dans tes baisers
Quand il faudra it

Crier au monde entier
Mon bonheur et ma joie
De t'aimer si fort que ?a
Mais toi et moi
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Est-ce qu'un matin enfin
Tu me prendras la main
Sans avoir peur des autres
Sans que t'aimer soit une faute

Oui je voudrais
Crier au monde entier
Mon bonheur et ma joie
De t'aimer si fort que ?a
Mais toi et moi
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Oui toi et moi
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숨겨 놓은 사랑
감춰야만 하는 사랑
숨겨 놓은 사랑
언제나 숨겨진 사랑.
숨겨놓은 사랑. 말할 수 없는

숨겨놓은 사랑.
거짓말 할 수밖에 없는
온 세상에 서로 사랑한다고
자기 기쁨과 행복을 외치고 싶을 때,
그렇지만 너와 나
아직 그럴 수가 없어.
숨겨놓은 사랑.
모든 감정을 감추는
숨겨놓은 사랑.
항상 서로를 억제하는
숨겨놓은 사랑
너의 입맞춤 안에서
잠들고 싶을 때,
입맞출 수 없는

어느날 아침
다른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 없이
내 손을 잡겠니?
널 사랑하는 것이 잘못이 아닌 걸 '
그러나 난 온 세상에 널 사랑한다고
내 행복과 기쁨을 외치고 싶어.
그러나 너와 나는
아직 그럴 수가 없어.





Condamnes a m

entir Quan

 




 






Helene Rolles

Helene Rolles (엘렌느)는 1966년생으로 햇빛처럼 긴 금발과 밤색 눈을 가졌다. 만화와 영화를 광적으로 좋아하고시골과 산책, 낚시를 즐기지만 그녀의 경력은 예상외로 화려하다. 12살때 [Jacques Dutronc]과 영화 '검은 양'을 찍었고 21살 때 첫 싱글 [Dans ses grands yeux verts]를 내놓아 10만장 이상 판매, 23살인 89년에는 첫 앨범 [Ce train qui s’en va]를 발매하고 그 이듬해에는 중국 순회공연까지 가진다. 전천후 엔터테이너로서의 끼를 번뜩이는 그녀의 기질은 91년 '첫 입맞춤'으로 TV드라마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그녀는 10대의 우상으로 떠오른다. 또 [Helene et les garcons(엘렌느와 남자 친구들)]이라는 그녀를 위한, 그녀에 의한 드라마의 히로인으로 TV를 점령하고, 주제곡인 [Pour d’amour d’un garcon]으로 첫 주만에 top 50 에 진입하여 2위까지 올라 음악시장까지 휩쓸어버렸다. [Helene]의 매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그녀는 솔직하고 친근하다. 엘렌느의 목소리나 가사, 그리고 전반적인 분위기에서 가식이나 허영, 멋부린듯 멋내는 어설픔은 찾을 수 없다. 그런 직설적인 순수함 속에 배어드는 드라마는 평범하고도 깊이 있게 표현되고 있다. 그 속에는 아름다운 금발머리로 남자들을 홀리는 사이렌 같은 여자가 있는가 하면, 언젠가는 한 남자가 날 사랑하게 될까하고 꿈꾸는 여자도 있고, 건너편 건물에 사는 나이많은 남자를 은근히 사모하는 여자, 소꼽친구와의 사랑을 살리지 못하고 마음을 죽여버린 슬픈 여자도 있다. 이런 사랑의 장면을 포착하여 따뜻한 언어로 찍어낼 수 있는게 엘렌느의 재능이지만 그녀가 이런 시골 소녀 같은 순수함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건 그녀의 노래를 들어보면 잘 알 수 있다. 누구에게나 부담없는 편안한 목소리, 이러한 장점은 프랑스 젊은이들에게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낯설은 우리의 감성에도 포근하게 찾아든 것이다. 물론 옛 샹송처럼 심오한 가사를 원한다거나 연주의 음악성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겐 [Helene]의 음악이 좀 어설플지 모른다. 소피 마르소를 닮은 긴 금발 머리가 매혹적인 [Helene]. 눈처럼 맑은 이미지, 물론 어느날엔가 불처럼 뜨거운 이미지로 성숙하여 우리를 휘몰아칠지도 모르지만 그 때까지는 도시를 떠나 기차를 타고 달려가서 만날 수 있는 눈밭 같은 그녀의 음악을 즐겨도 좋으리

 

 

Adventurer
승부사


"이것이 아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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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세월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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