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곡]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 101 Strings Orchestra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 101 Strings Orchestra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101 Strings Orchestra Wilhelm Stephan이 지휘한 Easy Listening곡 위주의 음악을 연주한 교향악단 스타일의 Orchestra로 실제로는 124개의 현악기로 구성되었다. 1957년 첫 앨범 발표 이래 30년간 100매 이상의 앨범을 발표한 오케스트라이다.

 

 

 

 

추억의 영화 "모정"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1955년 감독: 헨리 킹, 월리엄 홀든, 제니퍼 존스 주연  이 영화는 운명 같은 남녀의 사랑이야기 이다. 극중 한수인(제니퍼 존스)은 외모는 서양인이지만 내면적 으론 동양적 사고와 정서를 가진 여성으로,  아버지의 나라 중국과 그곳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다. 또한 운명이나 예언을 적극적으로 믿는, 전형적인 동양적 태도를 보이는 인물. 하지만 한수인은 혼혈인으로 서, 자신이 홍콩 사회에서 차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뿌리는 중국인 임을 자각 ....당당하게 행동한다. 남편의 죽음 이후 이성과의 관계를 멀리 해온 수인은, 1949년 운명 처 럼 마크 (윌리엄 홀든)와 사랑에 빠지게된다. 그러던 중 한국 전쟁 (6.25 사변)이 일어나자 마크는 종군 기자로 한국으로 파견.... 하지만 수인은 자신들에게 찾아올 불행을 직감하고 불안해 하는데.. 어느 날 아침 방금 도착한 마크의 편지를 읽던 한스는 마크가 사망했다는 신문 기사를 보게 되고 또 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수인은 슬픔과 절망에 빠지지만, 그 를 사랑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이 영화에서 무엇보다 흥미로운 점은, 전형적인 백인 미녀인 제니퍼 존스가 지극히 동양적인 한수인을 연기한 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설정이 영화 초반엔 약간 당황스럽지만, 제니퍼 존스는 ‘중국인 한수인’ 역을 비교적 잘 표현해 냈다. 슬픔을 안고 홍콩만 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으로 올라 마크의 환상과 함께 흐르는 음악 Love is a many splendered thing.. 이 영화의 압권이다.   모정의 주제곡인 이 곡은 오스카 주제가 상을 받았으며, 사람들이 이 영화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 중 하나는 앤디 윌리엄스가 부르는 감미로운 주제가 ‘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 이다. 학창 시절 따라 부르던 추억의 노래, 1956년 제28회 미국의 아카데미상의 영예로운 주제가상을 수상한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이 名曲은 이후 많은 악단들이 연주한 아름다운 연주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 이곡은 모 공중파 방송국의 주말의 명화 시간에 오프닝 주제 음악으로도 오랫동안 사용되면서 매 주말마다 들을수가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게되었다 이 명곡의 모티브를 자주 인용한 전체 오리지널 스코어 'OS'는 오스카상을 무려 아홉차례나 수상한바가 있는 미국의 중견 작곡가 'Alfred Newman' (1901~1970 )이 작곡을 하였는데 마지막 장면에서도 다시 연출한 슬픈 음악적 분위기는 수많은 관객들의 눈물을 흘리게 하기에 충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