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명화음악]모감보- comin thro the rye. (밀밭에서) / 스코틀랜드민요 (나가자 동무들아 원곡)

jubila 2023. 1. 20. 11:40

모감보- comin thro the rye. (밀밭에서) / 스코틀랜드민요 (나가자 동무들아 원곡)












Mogambo
제작:MGM (1953)
감독:  빅터 후레밍 


주  연
  에바 가드너Ava Gardner/1922 –1990미국 actress. singer.
                  클라크 게이블Clark Gable/ 1901 – 1960 미국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 1929 – 1982 미국여배우. 모나코왕비(Rainier)




Comin Thro The Rye


Well, Jenny’s a sweet young body, Jenny’s seldom dry,
Draggled her petticoatie, comin’ through the rye.

If a body meet a body comin’ through the rye,
If a body kiss a body, need a body cry?
All the lassies have their laddies, Nane they say, have I;
But all the laddies smile at me, Comin’ through the rye.

Well, Jenny’s a sweet young body, Jenny’s seldom dry,
Draggled her petticoatie, comin’ through the rye.
 

If a body meet a body, comin’ from the town,
If a body kiss a body, need a body frown?
If a body meet a body, comin’ from the glen,
If a body kiss a body, need a body ken?

If a body meet a body comin’ through the rye,
If a body catch a body, need a body cry?
All the lassies have their laddies, Nane they say, have I;
But all the laddies smile at me, Comin’ through the rye.
 


이 노래. 예전엔 우리노래 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 70년이 다 되어 가기에 노래 가사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나가자 동무들아 어께를 잡고
산을넘고 강을 지나 들과 산으로
산들산들 가을바람 시원 하구나
라라라라 우리들도 발마춰가자 


이제는



 

 

영화 OST

 

Carpentesr & John Denver

 

Julie London

 

 




1953년 MGM사 영화
Mogambo(모감보)










사파리사냥꾼 리더-게이블(빅)이 켐프에 떠나고 없는 애인을
찾아온 브로드웨이 쇼걸 애바 가드너Ava Gardner 와 인류학자부인 순수하고 매혹적인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와 아프리카 오지에서 만나 일어난 빅과 두 여인 삼각관계를 묘사한
1953년 존 포드John Ford 감독 영화 이다.








사파리 리더인 백인 사냥꾼, 빅 마스웰(클라크 게이블 분)의 집에 '하니 베어'라는 애칭을 가진 자유
분방한 쇼걸, 엘로이즈 켈리(에바 가드너 분)가 발이 묶여 머무르게 된다. 그러던 중 빅은 영국의
인류학자인 도널드 노들리와 그의 미모의 아내, 린다(그레이스 켈리 분)를 깊은 정글 속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게 된다. 린다는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으로는 빅을 향한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을 애써 감추고
있고, 빅 또한 린다에게 강하게 끌리는 것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 관계 속에서 하니 베어(에바 가드너) 와 린다(그레이스 켈리) 사이에는 차가운 질투의 감정이
흐른다. 원주민들의 폭동, 공격적인 코뿔소와의 격전, 고릴라의 공격 등 위험이 끊이지 않는 아프리카
정글 속에서 모처럼의 조용한 밤을 즐기며 술을 마시던 빅한테 하니 베어가 찾아가 같이 술을 마시는데
 그 때 마침 린다 또한 빅의 거처를 찾는다. 하니 베어와 빅의 다정한 모습을 본 린다는 질투심을 주체
하지 못하고 빅을 향해 총을 쏜다. 총소리를 듣고 달려온 린다의 남편과 다른 사람들에게 하니 베어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사고였다고 상황을 수습한다.





그 후 린다와 남편은 다시 영국으로 떠나버리자,
베어 또한 아프리카 정글을 떠나기로 하지만... 빅과 자신의 진실한 감정을 깨달은
하니 베어(에바 
가드너)는 아프리카에 남아 빅(클라크 게이블) 과 함께 미래의 시간을 나누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