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화진포에서 맺은 사랑 / 이 씨스터즈

화진포에서 맺은 사랑 / 이 씨스터즈

화진포에서 맺은 사랑 이 씨스터즈 황금물결 찰랑대는 정다운 바닷가 아름다운 화진포에 맺은 사랑아 꽃구름이 흘러가는 수평선 저 넘어 푸른꿈이 뭉게 뭉게 가슴 적시면 조개껍질 줏어모아 마음을 수놓고 영원토록 변치말자 맹세한 사랑 라~~~ 라~~~ 라~~~~ 라~~~ 라~~~ 라~~~~ 은물결이 반짝이는 그리운 화진포 모래위에 새겨놓은 사랑에 언약 흰돛단배 흘러가는 수평선 저멀리 오색꿈이 곱게 곱게 물결쳐오면 모래성을 쌓아놓고 손가락 걸며 영원토록 변치말자 맹세한 사랑

 

 

 

 

1960년대를 휩쓴 트위스트 열풍 울릉도 트위스트(1967)의 원곡 가수 이 시스터즈 화진포에서 맺은 사랑은 60년대의 주인공 이 시스터즈가 부른 경쾌한 느낌의 노래로 화진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노래이다. 이 노래는 여름을 겨냥하고 발표된 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노래다. 화진포는 바다와 호수가 만나는 곳으로 휴양지로 유명한 곳으로. 그래서 이 노래 제목을 '화진포에서 맺은 사랑'으로 만들었던 것 같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휴양지에서의 로맨스를 느껴 보시길~~~   김천숙, 이정자, 김희선 세 명으로 구성된 1960년대 대표 걸그룹 이 시스터즈 서울의 아가씨, 여군 미쓰리, 목석같은 사나이 등 수많은 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들~ 하지만 1973년 돌연 활동을 중단!  더이상의 무대를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