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가요] 낙엽은 지는데 - 조영남

jubila 2023. 12. 4. 01:06

낙엽은 지는데 - 조영남











낙엽은 지는데


조영남 


마른 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 * *

지금도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왜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낙엽이 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 수가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조영남
(趙英男 1945년 )은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재학 중이던 1968년 학비를 벌기 위해 미군 악단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다. 대표곡으로는 화계장터, 모란동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