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Kiss and say good bye - Manhattans

jubila 2023. 12. 14. 00:34

Kiss and say good bye - Manhattans









Kiss and say good bye


Manhattans

This has got to be the saddest day of my life.
I called you here today for a bit of bad news.
I wouldn''t be able to see you anymore
because of my obligation,
and the ties that you have.
We''ve been meeting here everyday,
And since this is our last day together.
I wanna hold you just one more time.
When you turn and walk away, Don''t look back.
I wanna remember you just like this.
Let''s just kiss and say good-bye.

I had to meet you here today,
There''s just so many things to say.
Please don''t stop me till I''m through,
This is something I hate to do.
We''ve been meeting here so long.
I guess what we''ve done was wrong.
Please, darling don''t you cry,
Let''s just kiss and say good-bye.

Many months have passed us by.
I''m gonna miss you, I can''t lie.
I''ve got ties and so do you.
I just think this is the thing to do.
It''s gonna hurt me, I can''t lie.
Maybe you''ll meet, you''ll meet another guy.
Understand me,
Won''t you try, try, try, try, try, try, try?
Let''s just kiss and say good-bye.

Maybe you''ll find, you''ll find another guy.
Let''s kiss and say good-bye, pretty baby.
Please, don''t you cry.
Understand me, won''t you try?
Let''s just kiss and say good-bye.

"오늘은 내 생에 가장 슬픈 날일 겁니다

오늘그대에게 전화를 걸어 짧고도 슬픈얘기를 전했지요
그대를 더이상 보기 힘들 겁니다
나를 둘러싼 의무와 그대를 구속하는
의무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날마다 만났었죠..
오늘은 우리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지막 날이기에 한번만더 그대를
안고 싶습니다 내게 등돌리고 갈때
뒤돌아 보지마세요 그냥 이 모습으로
그댈 기억하고 싶습니다 작별의 키스만
나누고 안녕이라 말해요"

오늘 그대를 만나야만 했습니다
해야 할 말이 너무 많군요
내말이 다 끝날 때 까지 기다려주세요
이 말은 꼭 해야 되겠어요 우리는 오랫동안
여기서 만나왔습니다 내생각에는
우린 잘못된 일을 했던것 같아요
사랑하는 그대여, 제발 울지 말아요
작별의 키스만 나누고 안녕이라말해요

나는 당신을 그리워 할 것입니다
거짓말이 아니예요 날 좀 이해해 주실래요
가슴이 시리도록 아플 겁니다
정말이예요 내 손수건을 받아요
그리고 눈물을 닦으세요
아마 그댄 다른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키스하고 작별 인사해요 사랑하는 그대,
제발 울지 말아요 날 이해해 주세요, 그렇게 해주실래요
작별의 키스를 나누고 이제 헤어져요.

당신은 다른 남자를 만날테지요.
키스를 나누고 이제 헤어져요.
그대여 울지 마세요.
내 맘을 알아 줄 수 있나요?
작별의 키스를 나누고 이제 헤어져요.








 

 




 

 










Kiss and say goodbye는 흑인 5인조 그룹 Manhattans의 1978년 곡.

흑인 특유의 비트 발라드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멜로디가 일품.
맨하탄즈... 말 그대로 맨하탄에서 시작을 하게 된 밴드.
1962년에 결성된 맨하탄스(Manhattans)는
70년대에 인기를 구가하며 실력파 소울 재즈 그룹으로 인정.

1962년
리드 보컬리스트인 조지 스미스(George Smith),

베이스에 윈프레드 블루 러벳(Winfred Blue Lovett),
테너 에드워드 비빈스(Edward Bivins),
테너 케니스 켈리(Kenneth Kelley),
바리톤 리차드 테일러(Richard Taylor)의

5인조 라인업으로 결성된 맨하탄스는 뉴욕의 여러 클럽에서 활동.

컨트리, 로큰롤, 댄스음악 등으로 이어진 변화무쌍한 팝 음악의 조류에 흔들리지 않고 감미로운 소울 발라드로 그룹의 사운드를 묵묵히 지켜가는 맨하탄스는 미국을 대표하는 흑인 그룹이자 맨하탄 출신의 최장수 그룹으로 현재까지도 그들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