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ec Ce Soleil (이 태양과 함께) - Patricia Kaas
Avec Ce Soleil Patricia Kaas Avec ce soleil, on avait envie De ne pas parler, De boire de la vie A petites goulées. Sous le ciel superbe Le long du talus, mâchant un brin d'herbe Et jupe collée, elle regardait D'un air triomphant Ce jeune homme imberbe Ou encore presqu'enfant Qui la désirait. Il aurait fallu presque rien, peut-être, Un geste de lui, Un sourire d'elle qui lui dise "viens". Il aurait fallu presque rien, peut-être, Qu'un oiseau s'enfuie Avec un bruit d'ailes pour que tout soit bien... Pour que par-dessus le toit de l'usine, Le long des murs gris, Pour que par-dessus la route voisine Et ses pavés gris, Pour que par-dessus toutes les collines, Pour que par-dessus toutes les forêts, Pour que monte au ciel, sans cloches et sans noces, Un amour de gosses Qui purifierait... Mais c'était déjà deux enfants durcis Qui ne croyaient plus d'avoir à se dire Que les mots des grands... Que la vie déjà, broyait sans merci, Qui ne savaient plus ni rêver, ni rire Cœur indifférent... Et ce jour encore Le long du talus Le coquelicots avec les bleuets En vain attendirent Une main cruelle Qui les cueillerait... |
Patricia Kaas 프랑스 로렌(Lorraine)지방의 Forbach 광산마을에서 광부인 프랑스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파트리샤 가스(Patricia Kaas)는 이미 8세부터 각종 가요제에 참석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13세때 한 가요제에서 우승하면서 Saarebruck의 독일클럽인 'Rumpelkammer'과 계약을 맺으면서 실제로 가수로서의 경력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이 클럽에서 7년 동안이나 노래를 부르면서 다양한 쟝르의 노래를 소화해낸 그녀는 1985년에 한 건축가의 도움으로 파리에서 오디션을 보게되고 그녀의 첫 싱글인 'Jalouse'를 발표한다. 이 노래는 프랑스의 영화배우 제라르 드파르듀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1987년 두 번째 싱글인 'Mademoiselle chante le Blues'를 발표하면서 유명가수의 오프닝 가수로 활약하던 그녀는 1988년 마침내 각종 가요상을 휩쓸면서 프랑스 샹송의 희망으로 인정받게 된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무기로 1990년부터 세계공연에 나선 그녀는 16개월 동안 12개 나라에서 196회의 공연을 치르면서 입장관객 수만 75만 명에 달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녀의 첫 번째 앨범인 'Mademoiselle chante le Blues'는 이미 더블 플래티늄을 획득하였고, 프랑스 앨범중 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1993년 4월 세 번째 앨범 'Je te dis vous' 그리고 1997년에 'Quand j'ai peur de tout'를 발표하는 등 나오는 앨범마다 프랑스에서만 최소 더블 플래티늄 (60만장 판매)을 기록하는 그녀의 노래는 오늘날 많은 프랑스 가수들이 단기간의 빠른 인기를 위하여 미국식 팝송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지금 과거 프랑스 샹송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몇 안되는 가수로 꼽히고 있다. 과거 프랑스 샹송의 대표로 일컬어지던 에디뜨 피아프나 이브몽땅 등이 타개하고 없는 지금 그녀는 프랑스 샹송의 '새로운 대사' (Nouvelle Ambassadrice)로서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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