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가요] 친구여 - 패티김, 김호중

jubila 2024. 1. 10. 01:51

친구여 - 패티김, 김호중













친구여

패티김, 김호중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옛일 생각이 날 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슬픔도 기쁨도 외로움도 함께 했지
부푼 꿈을 안고 내일을 다짐하던
우리 굳센 약속 어디에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 따라 흐르고
친구여 모습은 어딜 갔나
그리운 친구여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호중은 “살면서 이런 사랑은 처음 받아본다. 전화와 문자가 정말 쏟아지듯 와서 휴대폰에 불이 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경연을 하며 10kg을 감량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요즘 팬분들이 맛있는 걸 너무 많이 보내주셔서 다시 좀 찌는 중”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당시 우승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는지 묻는 질문에는 “우승보다 더 값진 팬분들의 ‘마음 속 트로피’를 얻게 됐다”며 응원과 지지를 안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예선전 곡으로 ‘태클을 걸지마’를 불러 ‘올하트’를 받은 것은 물론 큰 화제를 모았던 김호중은 원곡자인 진성 선생님에게 용돈을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감동이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