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Cotton Fields - The Beach Boys

jubila 2024. 2. 26. 14:47

Cotton Fields - The Beach Boys











Cotton Fields

The Beach Boys


When I was a little bitty baby
My mama done rock me in the cradle
In them old cotton fields back home
It was back in Louisiana
Just about a mile from Texarkana
In them old cotton fields back home

Let me tell you now well got me in a fix
I caught a nail in my tire doing lickitey splits
I had to walk a long long way to town
Came upon a nice old man well he had a hat on
Wait a minute mister can you give me some directions
I gonna want to be right off for home

When I was a little bitty baby
My mama done rock me in the cradle
In them old cotton fields back home
It was back in Louisiana
Just about a mile from Texarkana
In them old cotton fields back home

Don't care if them cotton balls get rotten
When I got you baby, who needs cotton
In them old cotton fields back home
Brother only one thing more that's gonna warm you
A summer's day out in California
It's gonna be those cotton fields back home

It was back in Louisiana
Just about a mile from Texarkana
Give me them cotton fields
(It was back in Louisiana)
Let me hear it for the cotton fields
(Just about a mile from Texarkana)
You know that there's just no place like home

Well boy it sure feels good to breathe the air back home
You shoulda seen their faces when they seen how I grown
In them old cotton fields back home












 

 





 

 

 











비치보이스(The Beach boys)


로큰롤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아티스트

미국의 장수 그룹인 비치보이스는 윌슨가의 삼형제 브라이언 윌슨 , 칼 윌슨 , 데니스 윌슨과 그들의 사촌인 마이크 러브와 알자딘이 모여 1961년 결성했다.
브라이언 윌슨은 그룹의 기둥같은 역활로 로큰롤에서 점차 새로운 장르로 발전했다.그들은 1962년 ' Surfin '라는 곡을 발표하며 척 베리스타일의 로큰롤과 정교한 하모니,백코러스들의 조화로남 캘리포니아에서 부터 서프음악의 큰 바람을 일으켰다.
브라이언 윌슨은 사운드에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Wall Of Sound’로 명명되어진 필 스펙터의 사운드에 관심을 가졌고 이러한 사운드의 관심과 함께 복잡한 멜로디와 하모니를 정교하게 조율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졌다. 이후 비치 보이즈의 사운드가 명확하고 깨끗하며 군더더기가 없이 말끔한 톤으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그들의 곡 Surfin'이 L.A.지역에서 차트 2위까지 오르면서 이들은 메이저 레이블인 캐피탈톨레코드와 계약을 하게 된다. 비치 보이즈는 그들의 첫 번째 앨범 Surfin Safari를 시작으로 이 후 2년 동안 무려 7장의 서프 앨범을 발표한다.
Surfin USA, Surfer Girl, Little Deuce coupe, The Beach Boys Concert, All summer Long등을 발표하였다. 1963년 3월에 발표된 Surfin' U.S.A.는 그들의 첫 번째 Top 10 히트곡이 되었고 앨범 역시 50만장을 팔아 골드를 기록하게 된다. 그들은 또한 4개월 만에 발표한 Surfer girl 역시 톱 텐 히트와 골드 레코드를 기록했다.
1964년초 비치보이스는 브리티시 인베이전이라 불리는 영국음악의 침공을 맞게된다. 선두주자는 비틀즈로 그들의 미국 침공은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자극을 주었다. 비치 보이즈 역시 이러한 자극을 받았고 이들은 차츰 비틀즈에게 커다란 경쟁심을 갖기 시작했고 브라이언은 거부감과 비틀즈의 존재를 짓누르며 뛰어넘고 싶어했다.
I get around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3장의 앨범 Shut Down, All Summer Long , The Beach Boys Concert가 골드 레코드를 기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전적을 쌓아가고 있었다.

1964년 말에 힘든 스케줄에 지친 브라이언은 비치 보이즈를 일시적으로 탈퇴하게 된다. 그리고 후임으로 브루스 존스톤이 가입했고 이들은 65년에 넘버 원 싱글 Help Me Rhonda가 포함되어 있는 앨범 The Beach Boys Today를 발표한다. 그리고 4개월후 그들의 8번째 골드 앨범이자 너무나도 유명한 톱 텐 히트곡 California girl이 들어 있는 앨범 Summer Days를 발표하게 된다. 비치 보이스는 초창기에 그들이 들려주었던 음악에서 훨씬 성숙한 음악으로의 진보를 이루어 냈다.
하지만 6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반까지 그들이 발표했던 음반들은 음악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이렇다 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그러나 이들은 산하에 자신들의 레이블인 브라더 레이블을 설립하여 최초로 아티스트가 레코드사를 소유하는 기록을 남겼고 70년에는 몬터레이 팝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꾸준하지만 의욕적이지는 못한 활동을 벌이며 전성기가 끝나가고 있음을알린다.
그러나 3년만에 발표한 스튜디오 앨범 15 BIG ONES는 브라이언 윌슨이 10년만에 프로듀서로 제작한 앨범으로 척 베리의 고전을 리메이크 한 Rock and roll music이 Top 10에 올라가면서 부활이 실현되는 듯 했으나 브라이언 윌슨의 갑작스런 탈퇴로 인한 그룹 내부의 충돌과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발표한 앨범들은 실패 하게 된다. 그리고 80년대에 들어서는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이어졌고 막내 데니스가 83년 갑자기 사망함으로써 비치 보이스의 부활은 이미 끝난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1988년 이들은 탐 크루즈 주연의 영화 <칵테일>에 삽입된 곡 Kokomo가 빌보드 차트 1위가 되면서 다시 적극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었고 89년 멜 깁슨과 대니 글로버 주연의 영화 <리셀 웨폰 2>의 주제곡 Still cruisin'과 삽입곡 Somewhere near Japan 등이 포함된 앨범 STILL CRUISIN'을 발표하여 비치보이스의 파워를 보여 주었다.
이들은 90년대에 들어서 브라이언 윌슨의 두 딸인 카니와 웬디 윌슨이 마마스 앤 파파스의 존 필립스의 딸인 차이나 필립스와 함께 윌슨 필립스를 결성하여 차트 상승세에 베스트 앨범으로 동시에 차트에 랭크되어 있을 만큼 끈질긴 생명력을 보이며 30년이 넘도록  팝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다. 88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공연장부분에 오르며살아있는 로큰롤, 서프 음악의 전설로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