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으로 마차는간다 - 명국환
내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유노완 작사, 전오승 작곡 명 국 환 벤조를 울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저 산골을 돌아서 가면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가자 아랴 어서가자 구름이 둥실대는 고개를 꾸불꾸불 꾸불 넘어간다 말방울 울리며 마차는 간다 깃발을 날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안개내린 강변을 끼고 내 고향 찾아 이랴 어서가자 이랴 어서가자 송아지 울고 있는 벌판을 꾸불꾸불 꾸불 넘어간다 말고삐 장단에 마차는 간다 황혼빛 바라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 간다 정든 님이 기다려주는 내 고향으로 이랴 어서 가자 이랴 어서 가자 청포도 무르익은 언덕을 꾸불꾸불 꾸불 넘어간다 말채찍 흔들며 마차는 간다 |
이름 : 명국환 직업 : 국내가수 출생 : 1933년 1월 9일 | 닭띠, 염소자리 데뷔 : 1956년 '백마야 우지마라' 수상 : 2005년 제39회 가수의 날 공로상 출생지 : 황해도 연백. 경력 : 중학시절 고향에서 열린 콩클대회에서 남인수 히트곡 남아일생을 불러 3등을 차지하였으며 1954년 전오승에게 백마야 울지마라 곡을 받는데 그 곡이 바로 명국환의 데뷔곡이다. 곧이어 그는 오시스레코드에서 몇작품을 더 발표했고 이 시기에 KBS전속 가수로도 입사했다 이후 그는 신신레코드에서 그의 최고의 히트곡 방랑시인 김삿갓을 비롯하여 구원의 정화, 공주의 미련,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백제왕의 최후, 얼룩진 항구수첩,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고, 킹스타레코드사에서 청춘의 삼색깃발, 항구의 불사조 등의 히트곡을 내었다. 그 밖에 레코드사에서는 아리조나 카이보이, 캬라반의 꿈, 향수의 밤차 등의 히트곡을 발표해 1950년대를 풍미하였다. 또 그는 1959년에 실시된 인기가수투표에서 현인에 이어 2위에 이름이 거론될 정도로 가히 1950년대를 주름잡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원로가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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