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관현악]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봄’

jubila 2024. 3. 14. 08:38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봄’




Vivaldi Violin Concerto Op.8, No.1 La Primavera
in E major, RV269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마장조 '봄'  RV269 

Antonio Vivaldi, (1678-1741)
Concerto for Violin/Strings in E, Op.8, No.1, R.269 "La Primavera"
1. Allegro

Anne-Sophie Mutter













사계는 비발디가 1723년에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이 곡은 본래 열두 곡이 포함된 화성과 창의의 시도의 일부분으로 출판되었으나, 사계절을 묘사한 첫 네 곡이 자주 연주되면서 현재와 같이 따로 분리되어 사계로 불리게 되었다.



수많은 클래식 중 오랫동안 변함없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으로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Op. 8 '화성과 창조의 영감' 전 12곡 중 첫번째 협주곡인 이 곡은 '봄' 이란 표제가 붙어있는 곡으로 봄의 서정과 환희를 표현했다.  

각 곡은 3악장으로 되어 있고, 빠른 악장들 사이에 느린 악장이 하나씩 끼어져 있다. 곡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제목이 붙여 있다. 사계를 구성하는 네 개의 협주곡은 각 계절을 잘 묘사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겨울"은 어둡고 우울한 반면에 "여름"의 1악장은 천둥번개를 떠오르게 한다.
가을 제1악장. 농부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술과 춤 잔치를 벌인다. 제2악장. 노래와 춤이 끝난뒤 서늘한 가을밤이 찾아들어 마을사람은 느긋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든다. 제3악장. 이윽고 동이 트면 사냥군들이 엽총과 뿔피리를 들고 개를 거느린 채 사냥을 떠나 짐승을 뒤쫓는다.


사계에는 작가를 알 수 없는 짧은 시(소네트)가 계절마다 붙어 있으며 그것이 곡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 소네트를 비발디 자신이 썼다는 이론도 있다.




Vivaldi / Concerto for Violin and Strings
in E major Op.8, No.1, R.269 'La Primavera' 
Liszt Ferenc Chamber Orchestra, Budapest
Violin : János Rolla 

 

1. Allegro

 

 

 

2. Largo

 

 

 

3.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