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크로스오버] Dans La Nuit (쇼팽의 이별곡) - Sarah Brightman

jubila 2024. 3. 16. 15:19

Dans La Nuit (쇼팽의 이별곡) - Sarah Brightman











Dans La Nuit
(쇼팽의 이별곡)

Sarah Brightman


Et quand dans la nuit tout s'endormit,
Je vis les cieux devant mes yeux fermés.
Dans le silence j'avais trouvé la vérité,
Comme une fleur qui ressemble à mon coeur.

L'air me semblait léger léger
Et les couleurs d'une infinie douceur,
Les yeux fermés.

Le coeur si pur
Qui voit revivre l'espoir,
Même s'il fait noir
Qu'il semble pleuvoir.

Et quand dans la nuit tout s'endormit,
Je vis les cieux devant mes yeux fermés.
Dans le silence.

Le coeur si pur
Qui voit revivre l'espoir,
Même s'il fait noir
Qu'il semble pleuvoir.

Et dans le noir
On peut voir l'espoi


한 깊은밤 꼭 감은 눈에 하늘이 열리고
마음속엔 한송이 꽃이 피어나네
그 고요함 속에서

하늘은 정녕 포근한 눈 빛으로
한 없이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감 싸고

가슴은 그렇게 맑아서
숨은듯 피어있는 희망을 본다
밤은 그렇게도 어둡게 흐려서
비라도 내릴것 같은데


모두 잠든 깊은밤
두 눈을 감으면 피어오르는
하늘 밤의 그 정밀함 속에서

가슴은 티 없이 맑아서
숨은듯 피어있는 희망을 본다.
밤은 그렇게도 어둡게 흐려서
비라도 내릴것 같은데

그 어둠속에서 피어있는
밝은 희망을 본다















 

 




 

 

 











쇼팽 "이별의 곡" Dans La Nuit (Chanson De L'adieu)"

쇼팽 연습곡 E 장조 작품 10의 3번 편곡작품
(arr. of Chopin's Etude No. 3 in E major, Op. 10, No. 3)

쇼팽은 모두 27개의 연습곡을 남겼는데,   그중 12곡은 작품번호 10번, 다른 12곡은 작품번호 25번, 또 그 외의 3개의 연습곡을 작곡하였다.    쇼팽의 연습곡은 주로 연주회용으로 작곡되었다고 보면 되는데. 그 중에 이별곡은 작품 10의 제 3번이다.
이곡은 1829년부터 1833년 여름 사이에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쇼팽이 조국을 떠날 때 그의 첫사랑인 콘스탄티아에게 이별을 알리면서 연주한 곡이라고 한다.
쇼팽은 이별의 곡을 두고 지금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멜로디는 써 본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