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Funny How Time slips Away - Brenda Lee (1965)

jubila 2024. 3. 21. 14:15

Funny How Time slips Away - Brenda Lee (1965)











Funny How Time slips Away

Brenda Lee


Well hello there,
my it's been a long long time
How am I doin',
oh well I guess I’m doin' fine
It's been so long now and it seems that
It was only yesterday
Mmm, ain't it funny how time slips away

How's your new love,
I hope that he's doin' fine
Heard you told him, yes baby
That you'd love him till the end of time
Well you know, that's the same thing
that you told me
Well it seems like just the other day
Mmm, ain't it funny how time slips away

Gotta go now,
guess I’ll see you hanging round
Don't know when though, oh
Never know when I’ll be back in town
But I remember what I told you
That in time your gonna pay

Well ain't it surprisin' how time slips away
Yeah, ain't it surprisin' how time slips away


안녕,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내요?
오, 난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벌써 오래된 것 같아
바로 어제였는데...
시간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웃기지 않니?

당신의 새 사랑은 어떠세요?
그가 잘 지내길 바래
네가 그에게 말했다고 들었어, 그래, 자기야
네가 그를 사랑할 거라고
음, 너도 알다시피, 그건 같은 거야
당신이 내게 말한 것
음, 요전 날처럼 보여요
음,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웃기지 않니?

지금 가야해,
네가 서성거리는 걸 보게 될 것 같아.
하지만 언제인지는 몰라, 오
언제 다시 시내로 돌아올지 절대 모른다
하지만 내가 너에게 한 말은 기억나
그 때쯤이면 당신이 지불할 겁니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놀랍지 않아?
그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놀랍지 않아?














 

 




 

 














Brenda Lee..


1944년 12월 11일 미국 Georgia주 Atlanta시 태생. Debut 1956년 언제나 힘있는 목소리에 애절한 느낌을 전해주는 창법으로 우리에겐 Miss Dynamite라는 별명으로 더 잘알려진 가수이다.

물론 그녀의 키가 서양인으로서는 작은 147.5㎝ 라는 단신이기에 더욱더 그 별명에 대한 의미가 강렬하지요. 그녀가 연예계에 발을 딛게 된 동기는 6살 때 TV 어린이 Talent Contest에서 화려한 수상을 하게 되면서부터이다.

곧 그녀는 당시의 유명 Talent Manager인 듀크 알버튼이라는 사람에게 인정을 받아서 그녀의 타고난 재능을 연마하기 시작하였다.

12살도 채 안된 어린나이에 Decca Record社와 장기 계약을 맺고서 Debut전에 말하는 법, 걷는 법,등 연예인이라면 꼭 갖추어야 할 여러가지 Manner와 Showmanship을 몸에 완벽히 익히는 준비기간을 통해서 그녀는 하나의 연예인으로서의 완벽한 모습을 갖추어 나갔다.

드디어 1956년 3월 너무나도 유명한 The Ed Sullivan Show, The Steve Allen Show, The Tennessee Ernie Ford Show, The Dick Clark Show, The Bob Hope Show,등 수많은 국내외 Show Pro에 출연하여 명성을 떨치는가운데 1956년 Jambalaya, 1957년 One step at a time, 1959년 Sweet nothings 등이 Hit 하면서 50년대를 대표하는 여자 Country 가수로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녀의 대표적인 노래라면 1960년의 최고의 Hit 곡 I'm sorry, That's all you gotta do와 1962년의 최고의 Hit 곡 All alon am i, 가 아닌가한다. 아무튼 그녀의 Hit 곡 행진은 계속되어지고. 1961년의 Emotions, You can depend on me, Dum Dum, Fool #1, Break to me gently, 1963년의 Losing you, The grass is greener, As usual, 1964년의 Is it true, 1965년의 Too many rivers, 1966년의 Comming on strong 등등이 그녀의 주요 히트곡 이다.

Brenda Lee의 Dynamic한 매력은 전세계적인 공감을 얻어 그녀는 30개국이 넘는 외국공연을 하였으며 영국서는 여왕을 위해 Mexico에서는 대통령을 위한 Concert를 열기도 하였다.

한 때 Brenda Lee는 세계의 인기 투표에서 세계의 여성 Vocalist NO.1 에 선정되기도 하였고 1962년 Billboard지 선정 여성 Vocallist NO.1에 벨기에(Belgium)에선 " Edison 상" 이라는 것도 수상하는 등 황금시대를 누리기도 했다.

그녀의 공연은 " The Show Must Go On " 이라는것을 모토로하고있어서 한 때는 Philadelphia의 한 무대에서 넘어져 척추뼈가 부러지는 중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Show를 계속해나간 일화도 있다고 한다.

애절한 Ballad를 구사하던 Brenda Lee는 그 후 1970년대로 넘어 오면서 Country 음악으로 음악적 변신을 시도 하였으며 1980년 사이에 Tell Me What It's Like, The Cowgirl & The Dandy , Broken Trust , Nobody Wins , 등을 발표하면서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