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 Alan Dale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Alan Dale It's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When your true lover comes your way It's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The poets say 연분홍 벚꽃과 하얀 사과꽃이 피면 진정한 사랑이 그대에게로 오지요 연분홍 벚꽃과 하얀 사과꽃이 피면 시인들은 얘기하지요 The story goes that once a cherry tree Beside an apple tree did grow And there a boy once met his bride to be Long long ago 이야기는 이렇게 이어지지요 옛날에 사과나무 옆에 벚나무가 자랐답니다 그런데 거기서 소년이 색시 될 사람을 만났지요 아주 먼 옛날에 말입니다 The boy looked into her eyes It was a sight to enthrall The breezes joined in their sighs The blossoms started to fall 소년은 소녀의 두 눈을 들여다보았어요 그랬더니 소년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답니다 산들바람 속에 그들의 탄식이 묻어났고 꽃들은 지기 시작했어요 And as they gently caressed The lovers looked up to find The branches of the two trees Were intertwined 다정하게 껴안고 있던 연인들이 위를 올려다보니 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얽혀 있었답니다 And that is why the poets always write If there's a new moon bright above It's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When you're in love 시인들이 늘 이렇게 시를 쓴답니다 초승달이 하늘 높이 비치고 연분홍 벚꽃과 하얀 사과꽃 피어나면 사람들은 사랑에 빠진다고… The boy looked into her eyes It was a sight to enthrall The breezes joined in their sighs The blossoms started to fall 소년은 소녀의 두 눈을 들여다보았어요 그랬더니 소년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답니다 산들바람이 그들의 탄식과 함께 하였고 꽃들은 지기 시작했어요 And as they gently caressed The lovers looked up to find The branches of the two trees Were intertwined 다정하게 껴안고 있던 연인들이 위를 올려다보니 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얽혀 있었답니다 And that is why the poets always write If there's a new moon bright above It's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When you're in love 시인들이 늘 이렇게 시를 쓴답니다 초승달이 하늘 높이 비치고 연분홍 벚꽃과 하얀 사과꽃 피어나면 사람들은 사랑에 빠진다고… |
체리핑크 맘보 (Cherry pink Mambo) - 안다성 / (1961) |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 앨런 데일(Alan Dale, 1925~2002)이 1955년에 불렀으니 60년이 넘는 노래다. 이 노래의 원곡은 'Cerisiers Roses Et Pommiers Blancs(장미빛 벚꽃과 하얀 사과꽃)'인데 자크 라뤼(Jacques Larue)가 작사하고 피에르 루이기(Pierre Louiguy)가 작곡하여 'Viens Valser Avec Papa(아빠와 함께 춤을)'로 유명한 앙드레 클라보(Andre Claveau)가 1950년에 처음 불렀고 그 후 프랑스의 여성 가수 이베트 지로(Yvette Giraud)도 이 노래를 발표하였다. 우리나라에는 팻 분(Pat Boone)의 노래가 잘 알려져 있으며 안다성(安多星)이 '체리 핑크 맘보'라는 곡명에 '능금꽃이 필 적에 귀여운 손목을 잡고, 첫사랑 속삭이던 그대는 어데 갔나' 라는 가사를 붙인 번안곡을 내놓았다. 봄이다. 산이고 들이고 온갖 봄꽃들이 다투어 핀다. 연분홍 벚꽃도 만개하여 화려하고 풍성한 자태를 뽐내고 있고 사과꽃도 소담스러운 꽃이파리를 하얗게 매달고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맘때 딱 어울리는 노래가 바로 이 노래가 아닌가 싶다. 'Cherry Pink And Apple Blossom White'의 경쾌한 멜로디를 들으면 절로 흥겨워진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봄맞이에 나서 보는 건 어떨까. |
'음악의 산책 > Nashvil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드팝] Without You - Mariah Carey (0) | 2024.04.27 |
---|---|
[가요] 사랑이여 - 유심초 (0) | 2024.04.27 |
[가요] 또 한번 사랑은 가고 - 이기찬, 왁스 (0) | 2024.04.26 |
[칸소네] Vagabondo (방랑자) - Gianni Morandi, 박인희 (1) | 2024.04.25 |
[올드팝] I Do Adore Her (사모하는 마음) - Harry Belafonte,서유석 (1) | 202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