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가요] 오월의 편지 - 소리새

jubila 2024. 5. 6. 13:39

오월의 편지 - 소리새











오월의 편지

소리새



사월은가고 꽃은피는데 그님 오지않고
그리운날 또다시 찾아온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날 또다시 찾아와
나의마음 달래주네

봄여름은가고 꽃잎 떨어지면 철새 떠나가고
봄이오면 또다시 찾아올 5월의 편지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날 또다시 찾아와
나의마음 달래주네


철새따라 멀리갔던 그님의 편지는
그리운날 또다시 찾아와
나의마음 달래주네
나의마음 달래주네













 

 




 

 

 












소리새는 80년대 초반 활동한
솔개 트리오에서 활동한 김광석(동물원 김광석, 기타리스트 김광석과는 동명이인)과 임병욱의 2인조 포크
그룹이다.

이들은 그룹 이름처럼 잔잔하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주목받았는데,
특히 1989년 데뷔 음반을 통해 발표한
<그대 그리고 나>는 오랜 기간 많은 이들에게 애창곡으로 사랑받았다.
또한 <아직 못다한 사랑>도 소리새의 대표곡으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