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가요] 뜨거운 안녕 - 쟈니리

jubila 2024. 5. 7. 18:43

뜨거운 안녕 - 자니리











뜨거운 안녕

쟈니리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새긴 그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나 깊이맺힌 그날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









 

 




 

 

 











가수 자니 리(Johnny Lee, 본명(本名)은 이영길(李英吉), 
1938년 8월 29일[1] ~ )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호적상 출생년월일은 1942년 8월 29일)

만주국 지린 성 지린(現 중화인민공화국 둥베이 지방 지린 성 지린) 출생이며 본명은 이영길이다.
중화민국 장쑤 성 상하이(現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에서 잠시 유년기를 보낸 적이 있는 그는 이후 조선 땅에 귀국하여 한국 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1950년 한국전이 발발하자 경상남도 부산으로 피난을 갔으며,
1958년에 상경,
1959년에 극단 쇼 보트의 단원이 되었고,
1961년에 미 8군 무대에서 가수 활동을 하였다.
1966년에는 신세기레코드에서 '뜨거운 안녕', '통금 5분전' , '내일은 해가 뜬다'가 수록된 독집 음반 '쟈니리              가요 앨범'을 취입하였으며, 영화 '청춘대학'에도 출연했다.
1974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1976년에 잠시 귀국해 재기하였으며,
1978년에는 이훈이라는 예명으로 재즈 음반을 발표하였으나
1980년대 초 하와이로 이민을 갔다.
1995년 9월에는 한국방송공사 빅쇼에서 가수 정원과 우정의 라이벌 무대 특집 방송에 출연하였다.
2004년 9월 16일에 작자 미상으로 알려졌던 '사노라면'의 원곡인 '내일은 해가 뜬다
   (김문응 작사 길옥윤 작곡)'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가수 활동을 재기하였다.
2015년 1월에는 천연운석 팔찌 광고에 등장하여, 한 장의 화보사진과 함께 싸인(운석팔지하고 건강하세요)     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