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칸소네] l Cuore E Uno Zingaro (마음은 짚시) - Nada

jubila 2024. 6. 4. 19:06

l Cuore E Uno Zingaro (마음은 짚시) - Nada










l Cuore E Uno Zingaro
(마음은 짚시)


Nada

Avevo una ferita in fondo al cuore,
soffrivo, soffrivo.
Le dissi non e niente, ma mentivo,
piangevo, piangevo.
Per te si e fatto tardi e gia notte.
Non mi tenere, lasciami giu,
mi disse non guardarmi negli occhi
e mi lascio cantando cosi.
내 마음 깊은 곳에 상처를 입었지요
슬프고, 슬펐답니다
당신한테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했었지만
거짓말이었지요
울고, 울었답니다
당신한테는 늦은 정도였지만 이미 밤이었어요
나를 잡지 말아요, 내버려 두세요
당신은 나를 보지 않겠다고 말하곤
나를 그렇게 노래하도록 내버려 두었어요

Che colpa ne ho
se il cuore e uno zingaro e va,
catene non ha
il cuore e uno zingaro e va
finche trovera il prato piu verde che c'e,
raccogliera le stelle su di se
e si fermera, chissa. e si fermera.
나한테 무슨 잘못이 있나요
마음이 떠도는 집시라면
얽매려 하지 말아 주세요
마음은 떠도는 집시랍니다
풀밭이 더 푸르러질 때까지
난 내 머리 위에 떠 있는 별들을 딸 겁니다
그러다 그만둘 거예요, 누가 아나요. 그만둘 거예요

L' ho vista dopo un anno l' altra sera,
rideva, rideva,
mi strinse, lo sapeva che il mio cuore
batteva, batteva,
mi disse stiamo insieme stasera,
che voglia di risponderle si,
ma senza mai guardarla negli occhi
io la lasciai cantando cosi
한 해가 흐르고 어느날 밤 당신을 보았지요
웃고, 웃었지요
나를 짓누른 건, 당신이 내 마음을 알고 있다는 거
흔들리고, 흔들렸지요
당신은 말했지요. 오늘 밤 함께 있자고
'네' 할 거라 짐작했겠지만
나는 당신을 보지 않았고
당신이 그렇게 노래하도록 내버려 두었지요

Che colpa ne ho
se il cuore e uno zingaro e va,
catene non ha
il cuore e uno zingaro e va
finche trovera il prato piu verde che c'e,
raccogliera le stelle su di se
e si fermera, chissa. e si fermera.
나한테 무슨 잘못이 있나요
마음이 떠도는 집시라면
얽매려 하지 말아 주세요
마음은 떠도는 집시랍니다
풀밭이 더 푸르러질 때까지
난 내 머리 위에 떠 있는 별들을 딸 겁니다
그러다 그만둘 거예요, 누가 아나요. 그만둘 거예요

Che colpa ne ho
se il cuore e uno zingaro e va,
catene non ha
il cuore e uno zingaro e va
finche trovera il prato piu verde che c'e,
raccogliera le stelle su di se
e si fermera, chissa. e si fermera
나한테 무슨 잘못이 있나요
마음이 떠도는 집시라면
얽매려 하지 말아 주세요
마음은 떠도는 집시랍니다
풀밭이 더 푸르러질 때까지
난 내 머리 위에 떠 있는 별들을 딸 겁니다
그러다 그만둘 거예요, 누가 아나요. 그만둘 거예요

Che colpa ne ho
se il cuore e uno zingaro e va,
catene non ha
il cuore e uno zingaro e va
나한테 무슨 잘못이 있나요
마음이 떠도는 집시라면
얽매려 하지 말아 주세요
마음은 떠도는 집시랍니다











 

 




 

 

 








Nada는 Nada Malanima라는 본명으로 1953년 11월 17일 리보르노의 갑브로지방에서 태어났다.

가수로서 그녀의 보컬능력을 인식하고 데뷔시킨 인물은 RCA 레이블의 신인 발굴기인 Franco Migliacci였으며, 당시 Nada는 어린 새침데기 소녀의 이미지로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비교해서 미숙하지만 듣는 이들에게
섬세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느끼게 했다.

1968년 가을에 Nada는 이태리의 대표적인 비트그룹 Rokes와 Shel의 도움을 받아 유럽에서는 인도 출신의 가수인 Engelbert Humperdink에 의해 발표된 바 있는 Les Bicyclettes De Belsize를 첫 데뷔싱글로 공개하였고 다음해인 1969년에는 산레모 가요제에 Claudio Mattone, Migliacci가 함께 만든 Ma Che Frecddo Fa 로 Rokes와 함께 출전하였다.
그후 1971년에 Nada는 Il Cuore e' Uno Zingaro 를 Nicola di Bari와 함께 산레모 가요제에서 우승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우승자들이 곡을 다시 부를 때 그녀가 흘리던 마스카라에 얼룩진 눈물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