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교향곡] 하이든 교향곡 제69번

jubila 2024. 6. 6. 22:21

하이든 교향곡 제69번




Haydn,Symphony No.69 in C Major Hob I:69
"Laudon"
하이든 교향곡 제69번 다장조 (라우돈)

Franz Joseph Haydn, (1732~1809)
1. Allegro vivace, 2. Un poco adagio più tosto andante, 3. Menuetto, 4. Finale: Presto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Conducted by Christopher Hogwood.













이 작품은 하이든이 1780경년 라우돈 남작에게 헌정하여 작곡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이든은 교향곡의 아버지'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인물이긴 한데, 교향곡 작곡가들은 하이든 이전에도 있었고, 교향곡의 기원이 이탈리아 오페라의 서곡이었다는 것은 웬만한 음악사 서적들에도 다 나오는 공인된 사실이다. 그러나 이게 교향곡의 기원이 아니라 방식의 정립이라면 하이든이 아버지라고 불리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니다.

에른스트 기데온 폰 라우돈 남작(1717~1790) 에른스트 기데온 폰 라우돈 남작(독일어: Ernst Gideon Freiherr von Laudon(원래는 Laudohn 혹은 Loudon) (1717년 2월 2일 투첸(Tootzen); 지금의 라트비아) ~ 1790년 7월 14일 노비이친(Nový Jičín);지금의 체코 공화국)은 오스트리아의 육군 원수이다. 그의 스승인 수보로프에 의하면 18세기 가장 성공한 지휘관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1789년 베오그라드를 점령한 이후 죽을 때까지 코카 안델코빅(Koča Anđelković)의 레지스탕스 전사들과 함께 협동하였고, 세르비아 왕국의 군사 장관의 위치로써 근무하였다. 라우돈 가문은 스코틀랜드 태생의 독일, 라트갈레인계가 섞인 가계로 1432년 이전에 동 라트비아의 라우도나(Ļaudona)근처 투첸(Tootzen)에 영지를 가지고 살고 있었다. 그의 아버지 오토 게른하르트 폰 라우돈(Otto Gerhard von Laudohn)은 스웨덴 군대에서 중령으로 복무하다 은퇴하여 연금을 받았고, 1732년 라우돈을 러시아군 사관후보생으로 보냈다. 라우돈은 1734년 그단스크의 공성전에서 육군 원수 뮌니히(Munnich's)를 도왔고, 1735년 라인에서의 러시아 군단의 행군과 투르크 전역에 참가했다. 1741년 자신의 장래에 대한 불만과 함께 군에서 사임하고, 다른 곳에서 군사에 관련되어 고용 받기 위해 찾아 다녔다. 라우돈은 처음엔 프리드리히 대왕에게 고용 받으려 했으나 대왕은 그를 거절했다. 오히려 빈에서 그는 트렌크(Trenck)의 자유 군단의 지휘관으로 고용되는 더 좋은 행운을 얻게 되었다. 알자스에서 부상을 입고 포로가 될 때까지 그는 자신이 맡은 임무인 행진 중 잔혹행위와 약탈을 수행했다. 얼마 안가 풀려난 라우돈은 주요 오스트리아 군으로 전보하게 되었다.




Haydn,Symphony No.69 in C Major Hob I:69
Adam Fischer
Austro-Hungarian Haydn Orchestra

 

1. Allegro vivace,

 

 

2. Un poco adagio più tosto andante,

 

 

3. Menuetto

 

 

4. Finale: Pre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