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샹송] Roses Of Picardy - Tino Rossi

jubila 2024. 7. 3. 21:00

Roses Of Picardy - Tino Rossi











Roses Of Picardy

Tino Rossi



She is watching by the poplars
그녀는 포플러 나무 곁에서 바라보고 있네
Colinette with the sea blue eyes
바다처럼 푸른 눈으로 콜리넽을
She is watching and longing and waiting
그녀는 바라보고 갈망하며 그리곤 기다리네
Where the long white roadway lies
그 길고 흰 길이 어디에 뻗어 있는지
And a song stirs in the silence
노래는 침묵 속에 살랑거리네
As the wind in the boughs above
나무가지에 이는 바람을
She listens and starts and trembles
그녀가 듣고 움찔해서 떨때에
'Tis the first little song of love
이것이 사랑의 작은 첫 노래라오.

Roses are shining in Picardy
피카르디엔 장미들이 빛나네
In the hush of the silver dew
조용한 은빛 이슬 속에서
Roses are flowering in Picardy
피카르디엔 장미들이 피어나네
But there's never a rose like you
하지만 그대와 같은 장미는 그 어디에도 없으리
And the roses will die with the summer time
여름과 함께 장미들은 죽고
And our roads may be far apart
우리 길은 멀리 떨어지리
But there's one rose that dies not in Picardy
그러나 피카르디엔 죽지않은 한 장미가 있으니
'Tis the rose that I keep in my heart
이것은 내 마음에 품은 그 장미라오

And the years fly on forever
변함없이 세월은 흘러가네
Til the shadows veil their skies
그림자가 그들의 하늘을 덮을 때까지
But he loves to hold her little hand
그러나 그는 그녀를 사랑하여 그 작은 손을 붙잡고
And look in her sea blue eyes.
그녀의 바다처럼 푸른 두 눈을 바라보네
And he sees the rose by the poplars
그러곤 그는 포플러 곁의 장미를 바라보네
Where they met in the bygone years
지난 날들 속에서 그들이 만난 곳은 어디였는지
For the first little song of the roses
장미들의 작은 첫 노래는
Is the last little song she hears
그녀가 들은 작은 마지막 노래였으니

She is watching by the poplars
그녀는 포플러 나무 곁에서 바라보고 있네
Colinette with the sea blue eyes
바다처럼 푸른 눈으로 콜리넽을

She is watching and longing and waiting
그녀는 바라보고 갈망하며 그리곤 기다리네
Where the long white roadway lies
그 길고 흰 길이 어디에 뻗어 있는지
And a song stirs in the silence
노래는 침묵 속에 살랑거리네
As the wind in the boughs above
나무가지에 이는 바람을

She listens and starts and trembles
그녀가 듣고 움찔해서 떨때에 '
Tis the first little song of love
이것이 사랑의 작은 첫 노래라오. 












 

 




 

 

 










Tino Rossi (티노 로시, 1907~1983)


귀족풍의 외모와 달콤한 목소리로 1930~1940년대
유럽과 프랑스에서 절대적인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배우이자 가수인
티노 로시는 어린시절 부터 노래에 상당한 재능이 있었으나
가난한 집안 탓에 군대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코르시카섬이 고향이였지만 군대 제대후에 프랑스에서 생활하며
파리로 진출 가수의 꿈을 키우다가 1934년 ABC극장에서 정식으로
(1927년 카바레에서 처음으로 노래함)데뷔 무대를 장식한 후 그 무대를 통해
마침내 성공의 가두를 달리게 되는데 1936년 영화 '마리넬라'의 주인공 역을 따내고
주제가도 부르는데 영화는 물론 노래도 빅히트를 기록하며
마침내 프랑스와 전유럽에서 티노 로시의 시대를 열어간다.

'티노 로시는 전유럽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으며
전세계적으로 7억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고
샹송뿐 아니라 오페라 클래식까지 그가 부른 노래만 1000여곡이
넘으며 생애25편의 영화에도 출연 배우로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