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 - 민혜경
성숙 민혜경 당신을 알기 전에는 풀잎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였는데 당신을 알고 나서는 넓은 바다 드높은 산 내가 어느새 변해 버렸네 하지만 당신의 닫혀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 수 없네 긴 밤 헤메는 아득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 임 당신을 대할때 마다 마른 잎이 부서지 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 도네 하지만 당신의 닫혀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 수 없네 긴 밤 헤메는 아득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 임 당신을 대할때 마다 마른 잎이 부서지 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 도네 허공을 떠 도네 |
성숙(ripening)은 1980년대 대표적인 서정적 ballad 댄스 뮤직 효시로 한국 가요사 발전을 끌어올린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던 가요계 레전드 주인공 보컬 민혜경의 노래로, 민혜경은1980년 TBC(동양방송)에서 주최한 제2회 서울국제가요제 국내 예선전에서 "누구의 노래일까"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비록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그 해에 앨범을 내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곧이어 발표한 서정적인 발라드(Ballad)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그 해 연말 10대 가수에 선정되는 등 신인급 가수임에도 준수한 성과를 거두고, 1983년에는 김현준과 듀엣으로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곡을 발표하며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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