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Roberta Flack

jubila 2020. 7. 21. 16:48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Roberta Flack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Sung By
Roberta Flack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I through the sun rose in your eyes And the moon and the stars were the gifts you gave To the dark and the endless skies, my love To the dark and the endless skies 당신의 모습을 처음 보았을때 당신의 눈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것 같았어요 달과 별들 또한 당신이 어둡고 텅빈 하늘에 준 선물 이었지요. 내 사랑.. 어둡고 텅빈 하늘에.. The first time ever I kissed your mouth I felt the earth move in my hand Like a trembling heart of a captive bird That was there at my command, my love That was there at my command, my love 처음 당신에게 입맞춤을 했을때 나의 손안에서 온 세상을 가진것 같았지요 새장에 갇혀 떨고 있는 새의 가슴처럼 세상을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었어요. 내 사랑..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었어요. The first time ever I laid with you I felt your heart so close to mine And I knew our joy would fill the earth And last till the end of time, my love And it would last till the end of time, my love 내가 당신 곁에 처음 누웠을때 당신의 가슴 뛰는 소리를 곁에서 들을 수 있었지요 우리 기쁨이 이 세상을 가득 채우고 이 세상이 다하는 날까지 영원할 것 같았어요. 이 세상이 다하는 날까지 영원토록.. the first time ver I saw your face Your face ...Your face ...Your face... 당신의 얼굴을 처음 보았을때... 당신의 얼굴을..당신의 얼굴을..당신의 얼굴을..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Play Misty For Me, 1971년)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 클린트 이스트우드, 제시카 월터, 도너 밀스, 존 라치
      유명 연예인을 광적으로 쫓아다니는 팬의 행각을 다룬 작품. 심야의 인기 DJ가 매일 밤 전화를 걸어와 "Misty"를 신청하는 팬을 알게 된다. 그녀의 관심을 단순한 팬의 호의로 여기고 몇 차례 만남을 가졌다가 주인공은 스토킹을 당하면서 곤욕을 치른다. 라스트 신의 주제곡인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는 애초 별다른 관심을 얻지 못하다 영화 배경곡으로 쓰이면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로버타 플랙의 최고 히트곡이 되었다.
          Roberta Flack (1939. 2. 10 生)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재즈 팝 스탠더드의 여왕. 편안한 스탠더드에다 고급스러운 재즈 감성을 가미한 낭만적인 발라드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대학 졸업 후 잠시 교사를 한 그녀는 명 프로듀서 조엘 돈(Joel Dorn)의 협력으로 1969년에 첫 앨범 [First Take]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 그의 히트곡 중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이 대표곡이다. Ewan MacColl의 오리지널을 재해석한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는 1971년 재즈 마니아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의 OST로 히트하며 그녀의 대표곡이 되었다. 1973년에 발표된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은 원래 "American Pie", "Vincent"로 유명한 포크 가수 돈 맥클린(Don McLean)이 노래하는 모습에 감동한 작곡가 찰스 폭스(Charles Fox)와 노만 김벨(Norman Gimbel)이 만든 노래로, 로버타 플랙이 처음 들었을 때 자기 노래라고 확신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흑인 민권 운동과 솔 음악으로 흑인의 자긍심이 최고조에 올랐던 1960년대 후반 데뷔한 로버타 플랙은 그러나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오직 사랑에 대해서만 노래해 그 때문에 더욱 백인들에게 환영을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