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7199

[가요] 봄날은 간다 (1953) - 백설희, 한영애

봄날은 간다 (1953) - 백설희,  한영애봄날은 간다백설희, 한영애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백설희">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한영애">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손노원 작사, 박시춘 작곡, 백설희 노래로 녹음되어 한국전쟁 이후 1954년에 새로 ..

[칸츄리] Blowin` In The Wind - Janie Fricke

Blowin` In The Wind - Janie FrickeBlowin' In The WindJanie Fricke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Before they call him a man?How many seas must a white dove sailBefore she sleeps in the sand?얼마나 먼 길을 헤매야아이들은 어른되나얼마나 먼 바다 건너야하얀 새는 쉴 수 있나How many times must the cannon balls flyBefore they're forever banned?The answer, my friend, is blowin' in the wind,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얼마나 긴 세월동안..

[가요] 우리마을 - 한명숙

우리마을 - 한명숙우리마을한명숙  수양버들이 하늘하늘 바람을 타고 하늘하늘  물동이이고 가는처녀 치마자락 하늘하늘  푸른호박이 주렁주렁 초가지붕에 주렁주렁  일하는총각 이마에는 땀방울이 주렁주렁  우리마을 살기좋은곳 경치좋고 인심좋아  봄가을엔 오곡이 풍성  주렁주렁 너울너울 무르익어요  밤이깊으면 소근소근 저마다별이 소근소근  앞집처녀와 뒷집총각 냇가에서 소곤소곤    우리마을 살기좋은곳 경치좋고 인심좋아  봄가을엔 오곡이 풍성  주렁주렁 너울너울 무르익어요  밤이깊으면 소근소근 저마다별이 소근소근  앞집처녀와 뒷집총각 냇가에서 소곤소곤 ">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창가로부터 주도권을 가져온 트로트의 강세 속에서 1960년대 초 우리대중음악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다. 바로 한명숙의 노오..

[쨰즈] What Am I Living For - Ray Charles

What Am I Living For - Ray CharlesWhat Am I Living ForRay CharlesWhat am I Living for if not for you,What am I Living for if not for you,What am I Living for if not for you,Baby nobody else, nobody else will do당신이 안계신다면 전 무엇 때문에 사는지요?당신이 안계신다면 전 살수없어요?당신이 안계신다면 도대체 왜 사는지요?당신이외에는 그 누구도 될 수 없답니다.What am I longing for each lonely night,To feel your lips close to mine, and hold you tightYou'll be th..

[가요] 낭랑 18세 - 백난아, 요요미, 오유진

낭랑 18세 - 백난아, 요요미, 오유진낭랑 18세백난아, 요요미, 오유진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18세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팔짱을 끼고 돌부리 차며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20세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풍년이 온댔어요 풍년이 와요소쩍궁 소쩍새는 울어서삼천리 이 강산에 풍년이 왔네맹세 안 해도 새는 우는데기약한 나의 님은 어이 못 오나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기어코 오겠다고 맹세한 님아 백난아">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요요미">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오유..

[월드뮤직] The Spanish Lady - Maighread & Triona Ni Dhomhnai

The Spanish Lady - Maighread & Triona Ni DhomhnaiThe Spanish LadySung ByMaighread & Triona Ni DhomhnaiAs I came down through Dublin CityAt the hour of twelve at nightWho should I see but the Spanish ladyWashing her feet by candlelightFirst she washed them, then she dried themOver a fire of amber coalIn all my life I ne'er did seeA maid so sweet about the soleChorus:Whack for the toora loora ladd..

[올드팝] To Sir With Love - Lulu

To Sir With Love - Lulu스승의 날을 축하합니다.To Sir With LoveLulu Those school girl days ofTelling tales and biting nailsAre gone But in my mind수다를 떨고 손톱을 깨물던 옛 소녀시절은이제 지난 시절이 되었습니다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I know they will still live on and onBut how do you thank someoneWho has taken youFrom crayons to perfumeIt isn't easy but I'll try 그 시절은 계속 마음속에 남아있을 거라는걸크레용을 쥔 아이에서 향수를 뿌리는 숙녀로변하게 해주신 그분에게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하나요그건 쉽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