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father`s Clock - Jeanette Alexander & Mantovani
Grandfather`s Clock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Jeanette Alexander & Mantovani |
My grandfather's clock was too large for the shelf, So it stood ninety years on the floor; It was taller by half than the old man himself, Though it weighed not a pennyweight more. It was bought on the morn of the day that he was born, And was always his treasure and pr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In watching its pendulum swing to and fro, Many hours had he spent while a boy; And in childhood and manhood the clock seemed to know, And to share both his grief and his joy. For it struck twenty-four when he entered the door, With a blooming and beautiful br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Chorus) Ninety years without slumbering Tick, tock, tick, tock, His life seconds numbering, Tick, tock, tick, tock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My grandfather said, that of those he could hire, Not a servant so faithful he found: For it wasted no time, and had but on-e desire, At the close of each week to be wound. And it kept in its place, not a frown upon its face, And its hands never hung by its s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It rang an alarm in the dead of the night, And alarm that for years had been dumb; And we know that his spirit was pluming its flight, That his hour of departure had come. Still the clock kept the time, with a soft muffled chime, As we silently stood by his s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Chorus) Ninety years without slumbering Tick, tock, tick, tock, His life seconds numbering, Tick, tock, tick, tock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
할아버지의 시계는 벽에 걸기엔 너무나 커서 90년 동안이나 마루에 세워놓았었죠 그 시계는 할아버지 키에 반도 넘었죠. 비록 무게는 별로 나가지 안았지만 말예요 그 시계는 할아버지가 태어나시던 날에 산 시계였기에 할아버지는 늘 그 시계를 보물처럼 아끼곤 하셨죠 하지만 그 시계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다시는 움직이지 않았어요 시계추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시면서 할아버지는 어린시절을 보내셨어요 할아버지가 커가는 동안 그 시계는 언제나 할아버지와 함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곤 하였죠 시계바늘이 밤12시를 가리키는 시간에 할아버지가 들어오셔도 그 시계는 화사한 신부처럼 할아버지를 맞아주곤 했어요 하지만 그 시계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다시는 움직이지 않았어요 (Chorus) 90년동안이나 한 순간도 멈추지않고 똑!-딱! 똑!-딱! 늘 할아버지의 삶과 함께 했었는데 말예요 똑!-딱! 똑!-딱! 그 시계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멈춰버리고 말았어요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어요. 내가 어디서 저렇게 충직한 하인을 고용할 수있겠니? 시간을 낭비하지도 않고, 무엇을 요구하지도 않고, 언제나 변함없이 항상 그 자리를 지킨단다. 인상을 찡그리지도, 함부로 손을 휘젓지도 않고 말이야~ 그러나 그 시계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금방 멈추고 말았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날 밤 그 시계는 예전엔 들어볼 수 없었던 요란한 소리를 내며 울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할아버지의 영혼이 떠나가고 있고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죠 그 시계는 아직도 여전히 들리지않는 소리로 우리들 곁에서 시간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 시계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다시는 움직이지 않았어요 (Chorus) 90년동안이나 한 순간도 멈추지않고 똑!-딱! 똑!-딱! 늘 할아버지의 삶과 함께 했었는데 말예요 똑!-딱! 똑!-딱! 그 시계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멈춰버리고 말았어요 |
Jeanette Alexander 자넷 알렉산더미국 출신의 피아니스트' 작곡가' 레코딩 아티스트'로서 1998년 'Still Point'로 데뷰했다. 그녀의 앨범 "Open Sky"는 수록곡중 "Common Ground"가 국내 포스코 CF에 사용되면서 그녀의 부드럽고, 감성적이며 영롱한 피아노 연주곡들이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뉴에이지 뮤지션이다. 피아노와 함께 바이올린이 중요한 요소로 참여하여 첼로, 오보에, 기타 등과 어우러져 다양한 구성과 풍성한 편곡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다. |
Grandfather's Clock 미국 출신의 작곡가 '헨리 클레이 워크'에 의해 1876년에 작곡되어 발표된 파퓰러 곡으로 가사는 할아버지가 태어날 때 선물받은 괘종시계가 있는데, 90년의 세월을 평생 함께 보내다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거짓말처럼 시계도 고장 나 더 이상 가지 않고 멈추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알고 보면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고, 또 주인공의 입장에서 보면 할아버지를 잃었기 때문에 듣는 사람에 따라 눈물을 흘리게 될 수도 있다. 사실 이 곡에는 슬픈 이야기가 있다. 그 내용은 손자가 할아버지의 시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작합니다. 할아버지의 보물이자 자부심이었던 시계는 할아버지가 태어나던 해, 아침에 구입하여 90년 동안 멈추지 않고 태엽을 감아 사용합니다. 할아버지의 어린 소년 시절과 청년기, 슬픈 일이나 기쁜 일들을 모두 함께한 시계는 할머니를 집으로 데려올 때와 할아버지가 죽음을 맞이할 때도 알람이 울립니다. 90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그의 인생과 함께 했던 낡은 시계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갑자기 멈추고,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이와 같이 이곡의 내용은 할아버지와 평생을 함께한 낡은 시계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후 같이 멈춰 버렸다는.. 할아버지를 회상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루만에 작곡했다는 이 멜로디가 백년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건 음악이 주는 감동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를 또 한번 생각하고 느끼게 합니다. 오늘은 이 멜로디와 함께 하루를 시작 해보고자 합니다. 오늘을 부지런히 살고있는 자신의 시계를 한번 더 들여다보며 잠시 쉬어가시는 시간이 되셨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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