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 발라드 제3번
Chopin Ballards No.3 in A flat major Op.47 쇼팽 / 발라드 제3번 작품.47 Frdric Franois Chopin 1810∼1849 |
Yulianna Avdeeva Piano |
이곡은 1840년부터 41년에 걸쳐 작곡되었다. 발라드"물의 요정"(미쯔키에비치 작)에서 착상하여 작곡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발라드 4곡 중에서는 가장 파뮬러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곡이다. 주제의 우아한 감미로움은 세련된 귀족 취미도 느끼게 해주며, 동시에 따스한 감정이 넘치고 있어서 즐겁다. |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쇼팽은 1810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근교에서 태어났다. 6세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쇼팽은 8세때 연주회에 나가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여 제2의 모차르트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12세 때 부터는 바르샤바 음악원의 교장이었던 유재프 엘스너에게서 화성학과 대위법을 배웠다. 1822년 이후에는 정식으로 피아노 레슨을 받지 않고 작곡에만 전념하였다. 1836년 리스트의소개로 여류작가인 조르주 상드를 알게 되었는데 나중에는 서로 사랑하게 되었다. 그 당시 결핵을 앓고 있던 쇼팽은 조르주 상드의 극진한 간호를 받으며 작곡에 전념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양육문제에 대한 의견차이로1847년 서로 헤어지고 말았다. 1848년경부터 병이 악화 되어 1849년에 39세라는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쇼팽은 연주의 명인 이었다.뿐만아니라 연주를 통해서 작곡의 영감을 얻었다. 그는 주로 피아노곡만을 작곡하였다. 전주곡,연습곡,왈츠곡,스케르초,발라드,폴로네즈, 마주르카,녹턴,즉흥곡등 220여곡이 넘는데 모두 시적이고 우아한 작품들이다. |
Shopin - Ballade No. 3 in A flat major, Op. 47 |
Seong-jin Cho |
Charles Richard-Hamelin |
Anna Fedorova |
'음악의 산책 > Baroq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주곡] Carmen - Amadeus Electric Quartet (0) | 2023.06.09 |
---|---|
[교향곡] 드보르작 - 교향곡 제2번 (0) | 2023.06.09 |
[연주곡] Jeg Ser Deg Sote Lam (당신곁에 소중한 사람) - Susanne Lundeng (0) | 2023.06.07 |
[실내악] 차이코프스키 / 우울한 세레나데 (0) | 2023.06.07 |
[동요] 초록 바다 (박경종 작사, 이계석 작곡) (0) | 2023.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