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르(La mer) - 최양숙
라메르 La mer 최양숙 라메르 꿈속에서 잠든 푸른 물결 언제나 잔잔하게 바다의 노래 들려 줄 때 라메르 마음 속에 젖어든 노래여 푸른하늘 구름 한 점 단조로웁게 안길 때면 바다 조용하게 품에 재우겠네 바다 자장가 불러 주기도 해요 라메르 조용하게 속삭여 주어요 기나긴 사랑의 얘기 별들에게도 들려 줘요 Voyez Prés des étangs Ces grands roseaux mouillés Voyez Ces oiseaux blancs Et ces maisons rouillées La mer Les a bercés Le long des golfes clairs Et d`une chanson d`amour, la mer A ber cé mon coeur pour la vie A ber cé mon coeur pour la vie . |
최양숙은 1937 함경남도 원산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하고 1965년 박춘석 작곡의 "황혼의 엘레지"로 데뷔하였다 최양숙은 대중음악의 거장 박춘석이 작곡한 '황혼의 엘레지'로 1966년 제2회 TBC방송 가요대상 가수상을 수상하면서 스타덤에 올랐으며. 빼어난 외모와 성악으로 다져진 클래식 창법으로 '대중가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1957년 서울대 음대 성학과에 진학한 최양숙은 2학년 때부터 KBS합창단원으로 활동했으며 KBS라디오 연속극 '어느 하늘 아래서'의 주제가를 부르기도 했다. 이후 1962년 MBC라디오 전속가수로 활동하며 에디뜨 피아프의 히트곡 빠담 빠담 빠담과 사랑의 찬가 등의 샹송을 부르곤 했다. 부드러운 음색과 풍부한 성량으로 한국의 이벳트 지로로 칭송 받기도 하였다. 최양숙은 해외 순회활동 후 1968년에 한국에 돌아와 샹송 일변도에서 탈피해 대중가수로 탈바꿈 하였다. 김민기가 작곡한 '꽃피우는 아이''와 '가을편지'를 발표하면서 통기타 음악 분야에서도 명곡을 남긴 가수가 되었다. 여기의 노래, 라메르 (La Mer)은 1968년도 백운춘 번안 가사에 박춘석이 편곡하여 최양숙이 노래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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