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Morning Side Of The Mountain - Donny & Marie Osmond

jubila 2023. 8. 2. 06:34

Morning Side Of The Mountain - Donny & Marie Osmond













Morning Side Of The Mountain

Sung By
Donny & Marie Osmond (1975)



There was a girl...
there was a boy...
한 소녀가 있었어요
한 소년이 있었어요

There was a girl, there was a boy.
If they had met they might have found a world of joy.
But he lived on the morning side of the mountain,
and she lived on the twilight side of the hill.
They never met, they never kissed.
They will never know what happiness they missed.
'Cause he lived on the morning side of the mountain,
and she lived on the twilight side of the hill.
한 소녀와 한 소년이 있었죠
그들이 만났더라면 세상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었을텐데
하지만 그는 산너머 날이 밝아오는 쪽에서 살고 있었고
그녀는 언덕 너머 땅거미 지는 쪽에 살고 있었어요
그들은 결코 만날 수도 입맞춤할 수도 없었죠
그들이 놓친 행복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할거에요
그는 산너머 날이 밝아오는 쪽에서 살고 있었고
그녀는 언덕 너머 땅거미 지는 쪽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죠

For love's a rose that never grows
without the kiss of the morning dew.
And every Jack must have a Jill,
to know the thrill of a dream that comes true.
아침 이슬의 입맞춤 없이는
사랑의 장미 봉우리는 결코 피어나지 못하거든요
실현될 꿈의 짜릿함을 알기 위해선 누구에게나 짝이 있듯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만 하죠

And you and I are just like they.
For all we know, our love is just a kiss away.
But you are on the morning side of the mountain,
and you are on the twilight side of the hill.
당신과 난 그저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일 뿐이죠
우린 잘은 모르지만 우리의 사랑은 그저 입맞춤하는것 뿐에요
하지만 당신은 산너머 날이 밝아오는 쪽에서 살고 있었고
나는 언덕 너머 땅거미 지는 쪽에 살고 있기 때문이에요

And you and I are just like they,
for all we know, our love is just a kiss away.
But you are on the morning side of the mountain,
and you are on the twilight side of the hill.
당신와 난 그저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일 뿐이죠
우린 잘은 모르지만 우리의 사랑은 그저 입맞춤하는것 뿐에요
하지만 당신은 산너머 날이 밝아오는 쪽에서 살고 있었고
나는 언덕 너머 땅거미 지는 쪽에 살고 있기 때문이에요

There was a girl...
there was a boy...
한 소녀가 있었어요
한 소년이 있었어요












 

 




 

 










Osmond 패밀리,

1959년 패밀리 그룹 Osmond 는 4인조 그룹으로 출발하여 한 가족이 그룹을 이루었고, 창설당시에는 어린아이였던 Donny와 Marie Osmond는이들 패밀리 그룹이 배출한 인기스타로 발돋움한다.  물론 막내인 Little Jimmy Osmond도 잊지수 없는 인기 스타지만....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였던 Mother of Mine의 주인공은 Jimmy인데어쨌든 70년대 초반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가족그룹이다

국내에는 작은별가족이란 밴드도 있었는데가족그룹의 경우 너무 어린 시절부터 이렇게 밴드생활을 하는 것이어린 아이들에게 좋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기란건 한때이고 이들이 자라서 살아야 하는 것은평생이기에 어린이는 어린이 다워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더욱더 그렇게 생각되는 것은이들이 어린시절의 발랄함과 신선함이 나이를 먹으면서 어린 시절의 자신에서 더욱더 진화하는 경우는정말 보기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요즘 Michael Jackson이 힘든거 보면 안타깝기도하고..그래도 가장 뛰어나게 어린 시절로부터 진화한 경우인데..어린 시절을 그 시절답게 보내는게 좋지 않을가 싶지만뭐 그거야 당사자들 만이 알수 있는것이지만 어쨌든..이들의 70년대 히트곡을 모아모아 듣는 즐거움도 솔솔하다..

71년 Osmonds의 유일 넘버원곡 One Bad Apple..이곡은 정말 잘 다듬어진 팝송이다..그리고 Down by the lazy river (4위)..Yo-Yo (3위)..Love me for a Reason (10위) 등..70년대 초중반 이들의 그리 많지 않은 히트곡을 모아놓은 앨범..

올드팝의맛은 역시 이런거다하는 생각이 난다.그 시절을 추억속에서 끄집어 내어 되살려 보기도 하고직접 살지는 않았어도 이렇듯 음악으로 간접경험도 하고..이래저래정겹기도하고 즐겁기도한 것이 올드팝의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