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올드팝]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 Nina And Frederik

jubila 2023. 10. 11. 05:01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 Nina And Frederik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Nina And Frederik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Long time passing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Long time ago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Young girls have picked them everyone
When will they ever learn?
When will they ever learn?

Where have all the young girls gone?
Long time passing
Where have all the young girls gone?
Long time ago
Where have all the young girls gone?
Gone to youngmen everyone
When will they ever learn?
When will they ever learn?

Where have all the youngmen gone?
Long time passing
Where have all the youngmen gone?
Long time ago
Where have all the youngmen gone
Gone to soldiers everyone
When will they ever learn?
When will they ever learn?

Where have all the soldiers gone
Long time passing
Where have all the soldiers gone
Long time ago
Where have all the soldiers gone
Gone to grave-yards everyone
When will they ever learn?
When will they ever learn?

Where have all the grave-yards gone
Long time passing
Where have all the grave-yards gone
Long time ago
Where have all the grave-yards gone
Gone to flowers everyone
When will they ever learn?
When will they ever learn?
꽃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오래 전에 만발했던
꽃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꽃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젊은 아가씨들이 모두 다 꺾어갔는데...
언제쯤이나 사람들은 그걸 알려나?
언제쯤이나 사람들은 그걸 알려나?

젊은 아가씨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그 옛날 젊었던 아가씨들은
지금 모두 어디로 갔나?
젊은 아가씨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모두 다 젊은 청년들을 따라갔는데...
언제쯤이나 사람들은 그걸 알려나?
언제쯤이나 사람들은 그걸 알려나?

젊은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예전에 젊은 청년들은
지금 모두 어디로 갔나?
젊은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
모두 다 군인이 되었는데...
언제쯤이나 사람들은 그걸 알려나?
사람들은 언제쯤이나 그걸 알려나?

군인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그 옛날 군인들은
모두 다 어디로 갔나?
군인들은 모두 다 어디로 갔나?
모두 다 무덤에 묻혀있는데...
사람들은 그걸 언제쯤이나 알게 되려나?
사람들은 그걸 언제쯤이나 알게 되려나?

무덤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그 옛날 무덤들은
모두 다 어디로 갔나?
무덤들은 모두 다 어디로 갔나 ?
만발한 꽃들로 뒤덮혔는데...
언제쯤이나 사람들은 그걸 알게 되려나?
사람들은 언제쯤이나 그걸 알게 되려나?








 

 




 

 










"그 많은 꽃들은 어디로 갔을까?"
제목만보면 꽃타령처럼 보일지는 모르나
실상은 전쟁터에서 산화한 젊은이들의 희생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곡
미국의 포크 전설 피트시거가 6.25전쟁을 보고 작곡한 노래로 당시 포크뮤직 부흥에 앞장섰던 존 바에즈,
브라더스 포, 킹스톤 트리오, 피터 폴 앤 매리, 크리스 드 버그,등이 커버했다

이땅의 자유와 평화를위해 희생하신 호국 영령들께 이 곡을 받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