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크로스오버] Crying in the chapel - Sissel

jubila 2023. 11. 24. 03:33

Crying in the chapel - Sissel












Crying In The Chapel

Sissel

You saw me crying in the chapel.
The tears I shed were tears of joy
I know the meaning of contentment
Now I am happy with the Lord
내가 교회에서 우는 거 봤죠
내가 흘린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었어요
만족이라는 게 뭔지 알게 알게 됐죠
이제 하나님과 함께해 행복해요

Just a plain and simple chapel
Where humble people go to pray
I pray the Lord that I'll grow stronger
As I live from day to day
그저 평범하고 소박한 교회로
겸손한 사람들이 기도 하러 가죠
난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더 강한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요

I've searched and I've searched
But I couldn't find
No way on earth
To gain peace of mind
그간 저는 이리저리 찾아 헤맸어요
하지만 찾을 수가 없었죠
세상 그 어디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을

Now I'm happy in the chapel
Where people are of one accord
Yes,We gather in the chapel
Just to sing and praise the Lord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앉아 있는
교회 안에서 이제 난 행복해요
하나님을 찬송하고 찬양하기 위해
우린 교회 안에 모여 있죠

Ev'ry sinner looks for something
That will put his heart at ease
There is only one true answer
He must get down on his knees
우리 죄인들은 다 무언가를 찾고 있죠
자신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줄
그 무언가를 말이죠
참된 답은 단 하나밖에 없죠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한다는 거

Meet your neighbor in the chapel
Join with him in tears of joy
You'll know the meaning of contentment
Then you'll be happy with the Lord
교회에서 당신 이웃을 만나 봐요
그가 흘리는 기쁨의 눈물을 당신도 흘려 봐요
만족이란 게 무엇 인지를 알게 될 거고
그래서 하느님과 함께 행복할 거예요

You'll search and you'll search
But you'll never find
No way on earth
To gain peace of mind
당신은 이리저리 찾아 헤매겠지만
결코 찾지 못할 거예요
세상 그 어디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을

Take your troubles to the chapel
Get down on your knees and pray
And your burdens will be lighter
And you'll surely find the way
모든 어려움 안고 교회로 가 봐요
무릎 꿇고 앉아 기도해 봐요
지고 있는 짐들이 가벼워질 거예요
그리고 틀림없이 길을 찾게 될 거예요













 

 




 

 










Elvis Presley가 불러서 잘 알려진 Crying In The Chapel,
오늘은 Sissel Kyrkjebø의 크로스오버로 들어 본다.

시셀(sissel)은 1969년 노르웨이 출생, 노르웨이 전통 민요 음악, 팝, 가스펠, 뮤지컬, 뉴에이지 등 복합적인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다.

노르웨이어로 "교회의 언덕"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자연스럽게 티없이 맑은 매료시킬 만한 깨끗한 목소리는 9살 때부터 교회의 성가대에서 노래하던 그녀는 10살때 탤런트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11살에는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17살 때 첫앨범 Sissel(1986)을 발표, 1988년에는 뮤지컬 "The Sound Of Music"의 마리아 본 트랩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하여 극찬을 받은 그녀는 세 번째 앨범 Soria Moria(1989)를 발표해 또 한번 의 놀라운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오프닝 무대에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와 함께 올림픽 공식 주제가 "La Ilden Lyse"를 불러 전 세계에 그녀의 모습과 목소리를 전달했다.

영화 '타이타닉' 배경음악에서 청아한 허밍 목소리가 바로 그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