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실내악] 사라사테 - 바스크 기상곡

jubila 2023. 11. 30. 01:16

사라사테 - 바스크 기상곡




Sarasate Caprice basque ,Op. 24
사라사테 - 바스크 기상곡

Sarasate, Pablo(1844 ~1908 스페인)
Antonio Aiello - solo violin and dirigent














사라사테의 바스크 기상곡은 1881년에 작곡된 곡이다.



사라사테는 스페인의 바이올리니스트 및 작곡가로, 흔히 역사상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린 니콜로 파가니니
 다음으로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인정받는 인물로 바이올린을 배우는 전공자들과 바이올리니스트에게 빼 놓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현재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과 화려한 기교, 떨려 울리는 음인 비브라토와 개성적인 리듬을 크게 발전시키고 바이올린 기교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사라사테는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8세에 첫 연주회를 가졌고 그후 파리 음악원에서 배웠다. 1859년 연주여행을 시작한 이후 세상에 이름을 떨쳤다. 달콤하고 맑은 음질을 가졌으며, 완벽한 기교를 지녔으나 결코 부담감을 주지 않는 연주로 칭송받았다. 카미유 생 상스, 막스 브루흐, 에두아르 랄로, 안토닌 드보르자크와 같은 유명한 작곡가들이 그에게 곡을 헌정했다.
기교적인 바이올린곡 작곡가로도 유명한데, 그의 작품 가운데는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집시풍의 환상곡 〈치고이너바이젠 Zigeunerweisen〉(1878)이 가장 유명하다.

바스크는 에스파냐 북부의 지방 프랑스와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산맥의 양쪽 지역을 가리키나, 좁은 의미로는 알라바 기푸스코아·비스카야의 3주로 구성된 지역을 말한다. 에스파냐어로는 바스콩가다스(Vascongadas)라고 하며, 주민의 대부분은 바스크인이다. * Caprice Basque op.24 - performed by Itzhak perlman * 바스크인은 인종상으로나 언어 관습상으로나 프랑스인 에스파냐인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용감하고 모험을 좋아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부터 분리 독립의 요구가 강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1970년에는 에스파냐 정부의 바스크 민족주의자 처형에 대하여 강력한 반대운동이 일어났었다. 광산물이 풍부하며, 빌바오 등의 공업도시가 발달되어 있다.




Sarasate Caprice basque ,Op. 24

 

Itzhak Perlman, violin
Samuel Sanders, piano

 

 

 

Antal Zalai's,  violin
József Balog, piano

 

 

 

Kyung Wha Chung plays
Anthony Goldstone plays the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