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희망의 나라로 - 테너 엄정행

희망의 나라로 - 테너 엄정행

희망의 나라로   작시 : 현제명, 작곡 : 현제명,  Ten  엄정행   1.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 물결 건너 저편 언덕에 산천 경개좋고 바람 시원한 곳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 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찬 곳 희망의 나라로 2. 밤은 지나가고 환한 새벽 온다 종을 크게 울려라 멀리 보이나니 푸른 들이로다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 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찬 곳 희망의 나라로

 

 

 

 

희망의 나라로는 1931년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가곡 이다 경쾌하고 역동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가곡 이다 "엄정행"은 1943년생으로  한국가곡에서 빠질수 없는 성악가 이다. 학부 시절 미국으로 유학 갈 수도 없었고 그 당시에는 국내에서도 외국 곡을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도 아니어서 한국 가곡에 대하여 수학 하고 연구를 많이 했다고 한다. 특히 "목련화" 을 잘 불렀고 그의 대명사 이기도 하다. 성악을 하게된 동기는 성악가 였든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교수직은 정년퇴임 하였으며 현재 울산예고 교장을 역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