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Baroque

[관현악] 그리그 / 현악 사중주 제1번

jubila 2024. 2. 28. 07:50

그리그 - 현악 사중주 제1번




Grieg String Quartet No.1 in G minor, Op27
그리그 / 현악 사중주 제1번 사단조

Edvard Hagerup Grieg 1843~1907
1. Un poco Andante - Allegro molto ed agitato,       2. Romanze
 3. Intermezzo,       4. Finale. Lento - Presto al Saltarello

Nordic String Quartet

Heiðrun Petersen (Faroe Islands) - Violin
Mads Haugsted Hansen (Denmark) - Violin
Daniel Eklund (Sweden) - Viola
Lea Emilie Brøndal (Denmark) – Cello










그리그는 3개의 현악 4중주곡을 손대었으나 오늘날 남았는 것은 1878년에 완성된 g단조가 유일하다. 제1악장 서두에 자작의 가곡 <음유시인의 노래>의 첫머리 선율이 전곡을 지배하고 있다. 소박한 북구적 서정 (제1, 2, 3악장)과 민속 무곡을 바탕으로 한 불꽃 같은 열정(제4악장)이 잘 조화되어 있다. 노르웨이 정서가 짙게 배인 이 작품 은 누군가에 의해 노르웨이 4중주곡 으로 이름지어졌다.



에드바르트 그리그 (Edvard Grieg, 1843~1907, 노르웨이) 노르웨이의 항구도시 베르겐에서 태어난 국민주의 음악가,

그리그는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동명 시극을 위해 만든 23개의 부수음악 〈페르 귄트〉(1874~75) 중 극의 흐름에 관계없이 4곡을 골라 제1모음곡 작품 46을 만들었고, 이후 다시 4곡을 더 골라 제2모음곡 작품 55를 만들었다. 제1모음곡은 〈아침〉·〈오제의 죽 음〉·〈아니트라의 춤〉·〈산의 마왕의 전당에서〉로 구성되어 있고, 제2모음곡은 〈잉글리드의 탄식〉·〈아라비아의 춤〉·〈페르 귄트의 귀향〉·〈솔베이지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대작 중에는 3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하여 피아노· 소나타·첼로 소나타·현악 4중주곡 등의 실내악작품도 포함되어 있는데, 알려진 것으로는 a단조의 피아노 협주곡(op.16), 오케스트라를 위한 '페르 귄트 모음곡(Peer Gynt Suite)' 모음곡 '홀베르그시대(Holberg Suite;op.40)'도 역작이다. 또한 '2개의 슬픈 선율(Elegiac melodies;op.34)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1868)' '노르웨이 무곡(舞曲)' 등이며 그의 곡들은 노르웨이의 민족적 특색이 풍부하다. 




Grieg String Quartet No.1 in G minor, Op27
Emerson String Quartet

 

1. Un poco Andante - Allegro molto ed agitato,       

 

 

 

2. Romanze

 

 

 

3. Intermezzo,       

 

 

 

4. Finale. Lento - Presto al Saltare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