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제3편. 희망의 속삭임)
10. 통 큰 배팅
Harmony in the rough waves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희망의 속삭임) Table of Contents 1. 3류 인생들 2. 암흑탈출 계획 3. 삼삼작전 4. 이심전심 5. 희망의 수도원 6. 행복한 농산물 7. 여왕의 동참 8. 또 다른 인생 9. 일사 분란 10. 통 큰 배팅 11. 대박 찬스 12. 행복이 가득한 13. 또 쓰레기가 14. 연가의 시작 15. 무서운 도약 16. 고통의 가치 17. 새로운 비밀작전 18. 행복 만들기 19. 진정한 사랑 20. 희망의 속삭임 이 책은 거친파도와도 같은 우리사회에서 모든 험난함을 이겨내고, 사업의 멋진 승리와 애틋한 사랑의 감동을 이야기 한 책, |
10. 통 큰 배팅 오늘은, 이제, “희망의 수도원”의 “삼삼작전”이 시작하는 날이다. 수도원의 모든 사람은, 3동의 작업장으로 모였다. 최초의 업무가, 시작하는 날이지만 무슨 기념식 날 같은 행사는 전혀 없었다. 단지, 지금까지 그때, 그때 김성진이 만들어 준 프로젝트를 종합하여 설명하는 것으로 3년의 시작을 하는 것이다. 김성진이 장내 마이크로 설명을 시작하였다. 형님과 누님들! 사랑하는 모두의 덕분으로,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꿈의 궁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우리를 만들어 주는 기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기적은, 인간의 모순된 욕심을 버린 순수한 우리들 마음의 힘이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제까지 보다 더욱 많은 고난 의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아름다운 궁전을 만들었듯이 그 또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은 지금 부터입니다. 지금 이 시간, 우리는 최초로 고행의 수련을 시작합니다. 최초의 우리 목표는, 소비자에게 다가 가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작업은, 그동안 산지 구매 팀에서 전국을 돌면서 산지의 농민들과 유대를 쌓으면서 구매한 각종 농산물을 앞으로 우리의 고객들인 소비자들에게 아낌없이 뿌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행복한 농산물” 비닐봉투에 우리의 안내 팜플렛과 함께, 사과2개, 바나나2개, 귤2개, 감자3개 당근1개 씩 담아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대단위 아파트를 시작으로 뿌리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희망의 수도원” 첫 작업입니다.“ 그러자, 한 여자 분이, “그럼, 그거 공짜로 뿌리는 건가요?” 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 질문에 공감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러자 성진이, “네 그렇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우리 모두 나가, 무상으로 새벽에 모든 아파트 문고리에 걸어 놓을 것입니다.“ 그러자, 한 남자가, “그럼 그 자금이 엄청 날 텐데!” 그러자, 성진이, “맞아요, 형님, 이 홍보작업이 끝나면, 아마 약 2억 원 이상이 소요 될 것 같습니다.“ 하니, 모두 말문이 막혀 말을 못한다, 아니, “저 녀석이 미쳤나!” “2억 원이라는 그 엄청난 돈을 순식간에 없애버리다니,,”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 인 것 같았다. 그것을 느낀, 김성진은 웃으며 말을 이어갔다. “네 모든 형님과 누나들이 생각 하는 것처럼 지금의 이 작업이 미친 짓 같아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요즘 세상은 영업을 위하여 기업들은 언론에 광고를 하고, 지역 상권은 길이나 또는 각 집에 전단지도 돌립니다. 그러나. 여러분들도 많이 접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그런 광고물을 받았을 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찮게 생각하며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버립니다. 그 쓰레기통에 들어간 종이 한 장도, 기대를 갖고 홍보하려는 사람들은, 많은 인쇄비를 들여 제작하고, 뿌리는 것 역시 많은 자금을 들여 사람을 사서 뿌립니다. 그러나 정작 효과는 그렇게 많지가않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직접 경험을 해보셨기에 너무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럼, 제가 여러분들께 다시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어느 날 아침, 밖으로 나가려고 문을 여니, 문고리에 무언가가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뭐지?” 하며 안을 보니, 안에는 사과, 바나나, 귤, 양파 당근, 감자같이 우리 가정에 꼭 필요한 것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자, 개중에는 “이거 누가 버린 건 가? 아님, 배달원이 잘못 배달한 건가?” 하면서 안에 내용물을 꺼내보니, 모두 너무도 싱싱한 농산물들 이었습니다, 그리고 안에는 홍보용 전단지가 한 장이 들어 있어서, 그것을 보니 “행복한 농산물”에서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여러분 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버리겠습니까? 아마도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밖에 나가려다 다시 들어와, 안에든 농산물은 냉장고에 넣고 우리 “행복한 농산물” 안내 전단지를 자세히 보게 되겠지요, 그러면, 그 소비자 중 열 명중 한명만이라도 10일 이내에 우리 쇼핑몰을 이용하여 준다면 우리는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자, 그 설명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끄떡이고들 있었다. 그때, 김미숙이, 박수를 치면서, “역시 우리 동생이 최고야,” 하자, 다른 사람들도 밝게 웃으며 박수를 친다. 잠시 후, 성진은, “이제 우리의 첫 작업은 소비자들에게 줄 선물 꾸러미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작업입니다. 작업이 끝나는 대로, 우리 작업팀 중 일부와 고객 운송팀은 이른 새벽부터 고객의 아파트를 돌면서 “행복한 농산물” 선물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여, “희망의 수도원” 첫 번째 일과가 시작되었다. 첫날의 행사를 마친, 성진은, 이영애의 전산팀을 찾아 내일부터 바빠질 업무를 예상하고 다시 한 번 마지막 점검을 부탁하고 콜센터 누님들에게도 파이팅을 부탁했다. 성진이 이영애를 만나자, 이영애는 “성진아, 너, 어디서 그런 배짱이 나오니? 2억 원 가까운 돈을 한순간에 날려버리는 걸 보고, 저놈 미친 거 아니야? 하고 생각 했다가 네 설명을 듣고 나자 입이 벌어져 말이 안 나오는 구나.“ 그러자. 성진이, “야, 너, 지금 나 비꼬는 거야, 아님 이쁘다는 거야? 하자, 둘이 재미있어서 웃는다. “행복한 수련원”의 첫 번째 작업, 3동의 작업장에는, 실내 전체 구간에는 몇 개의 길 다란 작업대가 놓여 져 있고 작업대 옆에는 수많은 대형 프라스틱 Box가 놓여 져 있었다. 그리고 작업대 위에는 그간 구매 팀에서 구매한 과일 등 농산물이 각 작업대 줄에 품목별로 중간 중간 대형 프라스틱 Box에 담겨있었다. 첫 번째 품목 농산물을 첫 번째 팀에서 비닐 봉투에 담아 다음 품목 팀에 넘기면 다음 품목 팀은 그 팀의 농산물을 담이 넘기고 이런 식으로 작업이 끝난 농산물 다발은 전단지를 넣은 다음 고객 배송 팀으로 넘어가 트럭에 실어 트럭에 한차가 쌓이면, 바로 배달 할 아파트 단지로 출발하여 배달을 하기 시작한다. 참고로, “행복한 농산물”전단지에는, 가족의 건강은 먹거리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먹거리의 기본은 농산물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농산물은 현재 수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선한 농산물인지?, 농약은 얼마나 썼는지?, 과연 우리 농산물이 맞는지?, 수확한지는 얼마나? 가격은 적당한 것인지?“ 이러한 모든 것을 확인도 할 수 없어 그냥 사오곤 합니다. 그러나, “작물마다 원하는 산지를 지정하여 살 수 있고, 그것도 매일 신선한 야채를 먹을 수 있도록 오이 1개, 양파 1개, 심지어는 감자나 고구마도 1개 단위의 아주 소량으로 주문하고, 또한, 산지에서 오늘아침 수확한 야채를 바로 우리 집까지 배달 받고, 그러면서도 시중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면?” 또한, 구매한 농산물의 대금은, 물건을 받아보시고, 신선도 등 기타 여러 가지를 검토하셔서 만족하시면, 입금을 하시면 됩니다. 그야말로, 농산물 구매에 꿈같은 얘기겠지요! 그러나 꿈이 아니랍니다. 이제, 오늘 아침8시 이전까지 주문하면 산지에서 오늘 수확하여 다음 날 아침 7시 이전에 각 가정에 배달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있군요! 지금 바로 “행복한 농산물” 쇼핑몰과 다른 쇼핑몰의 가격을 비교하여 보세요, 그리고 또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한 농산물”은 우리 땅에서 바로 수확한 우리 농산물입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그 어느 쇼핑몰이나 상점에서도 볼 수 없는 그야말로 깨끗한 마음의 “희망의 수도원” 다운, 믿음을 기본으로 한 판매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 간다는 안내문이었다. 이렇게 최초의 1차 홍보 작업은, 하루에 20,000개를 작업 하여, 5일간, 100,000개를 배포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을 위하여, 산지 구매 팀은 , 그동안, 홍보용 목적의 농산물을 구매 하면서 인연을 만든 전국의 산지에서 최근 출하예정인 농산물을 조사하여 가격, 일자별 수확예정량, 산지 등을 홈쇼핑 팀에 넘겨 홈쇼핑 팀은, 쇼핑몰 농산물 구매 창에 그 자료를 올려 최초의 실질적인 마케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최초의 주문 판매 시점은, 1차 홍보 배포가 끝나는 마지막 날부터 배달이 시작된다. 그러나 홍보용 농산물을 배포한 그 날부터, 쇼핑몰과 대표전화로 주문과 문의가 쇄도하기 시작 하였다. 그 숫자는 정말 상상 이상이었다. 그러한 반응은, 홍보용 “행복한 농산물” 배포 마지막 날 까지 계속 늘어 만 갔고, 배달 첫 날 전, 각 가정별 주문 농산물 꾸러미 작업은, 첫 작업이었기에, 구매 팀이나, 작업 팀이나, 조금은 우왕좌왕 하기도 하면서, 다음 날 새벽, 배달 팀의 최초의 마케팅 배달이 시작 되었다. 배달 팀이 새벽에 모두 출발을 하자 작업팀은 피곤함도 잊은 채 환호 하였다. 그러나 환호도 잠깐, 일부 인원은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나머지 인원은 내일의 배달 준비를 위하여 비닐봉투, 전단지 등의 준비와 작업장의 오늘 산지 팀이 가져올 신선 농산물 외 에 과일 등과 근채류의 작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작소설 제3편] 12. 행복이 가득한 (0) | 2023.05.10 |
---|---|
[창작소설 제3편] 11. 대박 찬스 (0) | 2023.05.09 |
[창작소설 제3편] 9. 일사 분란 (0) | 2023.05.07 |
[창작소설 제3편] 8. 또 다른 인생 (0) | 2023.05.06 |
[창작소설 제3편] 7. 여왕의 동참 (0) | 2023.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