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창작소설 제3편] 12. 행복이 가득한

jubila 2023. 5. 10. 06:18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제3편. 희망의 속삭임)

12. 행복이 가득한









Harmony in the rough waves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희망의 속삭임)


Table of Contents
 

1. 3류 인생들
2. 암흑탈출 계획
3. 삼삼작전
4. 이심전심
5. 희망의 수도원
6. 행복한 농산물
7. 여왕의 동참
8. 또 다른 인생
9. 일사 분란
10. 통 큰 배팅
11. 대박 찬스
12. 행복이 가득한
13. 또 쓰레기가
14. 연가의 시작
15. 무서운 도약
16. 고통의 가치
17. 새로운 비밀작전
18. 행복 만들기
19. 진정한 사랑
20. 희망의 속삭임
 


 
이 책은 거친파도와도 같은 우리사회에서 모든 험난함을 이겨내고,
사업의 멋진 승리와 애틋한 사랑의 감동을 이야기 한 책, 


 









12. 행복이 가득한
 
“삼삼작전”을 전개 한지도,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었다.
 
그간,
신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가득 찬 “행복한 농산물”을 운반 한다고 하여,
“행복이 가득한”이란,
“행복한 농산물”의 전문 배달 회사를,
“희망의 수도원” 가족 중 희망자들로 구성하여 만들어,
운영하게 되었다.
 
이에
“희망의 수도원” 가족을 또 증원하여 “행복한 농산물”의 작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다.
 
늘어나는 엄청난 주문량에 200명이 약간 넘는 “희망의 수도원” 가족들은
하루하루의 낮과 밤을 잊고 살고 있다.
즐거움도 있지만,
고된 작업으로 인한 피로감도 점점 커지고들 있었다.
그러나 모두들,
지난 세월의 방탕한, 그리고 거칠고 타락한 생활을 현재의 고통이 씻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이것은 고생이 아니라 기쁨이라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기에,
이곳,
“희망의 수도원”에
함께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거친 생활을 살아온 남자들도 있지만,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단 한 번의 다툼이나 큰 소리도 없었다.
 
지난번에 계획한,
신축 건물도,
실력 있는 용역회사의 능력으로,
빠른 인허가와 준비로 착공식을 마치고 밤낮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이제 금년 안으로 건물은 준공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엔지니어 회사에서도 공사 현장에 나와 자동화 시스템 공사의 설계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었다.
 
이,
첨단 자동화 공장이 준공되면,
“행복한 농산물”의
농업은 이제 더 이상 1차 산업이 아닌 4차 산업이 될 것이다.
 
“희망의 수도원” 지방 센터도,
이제는 전국에 24개 지역에 생겼다,
이곳에서는 어떤 지역은 자체적으로 첨단 농업인 스마트 팜 농업을 위하여 현재 준비 중인 지역도 5개 지역이나 되었으며,
지역 센터 근무 인원도 이제는 백오십여 명 이상이나 되었다.
또한 지역 차량도 1개 센터 당 3대씩 배치되어 지역 농산물 구매에 원활한 배송도 이루어지고 있었다.
 
지금 진천의,
“희망의 수도원”은 일 매출이 8억 원이 넘어가고 있었는데,
그것은 기쁜 것이 아니라,
이제는 매출 금액이 작업 한도를 초과 할 수밖에 없어,
할 수없이,
쇼핑몰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매일 매일의 수확 판매량의 수치를 축소해서 올리는 고육책까지 쓰고 있는 실정이다.
 
 
“희망의 수도원”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고 밝히고 있으며,
하루 24시간,
아름다운 공장의 마당도 대낮같은 가로등 아래,
계속 잠깐 잠깐 커피 잔을 들고 휴식을 취하러 나오는 사람으로 심심하지가 않다.
 
그리고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의 인성과 표정도
우리사회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밝은 빛이 가득한 표정에,
사람들의 인성을 그리는 맑은 눈빛도
“희망의 수도원”을 빛나게 하고 있었다.




 

 


"거친파도속의 하모니"
제1권 "행복의 나라로"가 5월10일  출간되었습니다 (출판사 : 좋은땅)

시원치 않은 글이지만 많은 홍보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