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산책/Nashville

[칸츄리] The Last Farewell - Roger Whittaker & Elvis Presley

jubila 2023. 6. 19. 06:13

The Last Farewell - Roger Whittaker  & Elvis Presley











The Last Farewell

Roger Whittaker,  Elvis Presley



There's a ship lies rigged and ready in the harbour
항구엔 항해준비를 하고 있는 배가 한 대 있어요
Tomorrow for old England she sails
내일이면 그 배는 그리운 잉글랜드로 항해할 거예요
Far away from your land of endless sunshine
영원히 해가지지 않는 당신의 나라를 떠나
To my land full of rainy skies and gales
비바람이 몰아치는 나의 나라로
And I shall be aboard that ship tomorrow
내일 난 그 배를 탈거예요
Though my heart is full of tears at this farewell
비록 내 마음은 작별의 슬픔에 눈물로 가득하지만

For you are beautiful and I have loved you dearly
왜냐면 당신은 너무도 아름답고 난 당신을 극진히 사랑해 왔으니까
More dearly than the spoken word can tell
지금까지 해왔던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더 극진히
For you are beautiful and I have loved you dearly
왜냐면 당신은 너무도 아름답고 난 당신을 극진히 사랑해 왔으니까
More dearly than the spoken word can tell
지금까지 해왔던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더 극진히

I heard there's a wicked war a blazing
난 잔악하게 불타오르는 전쟁에 대해 들어 보았어요
And the taste of war I know so very well
그리고 전쟁이 어떤 것인지 난 너무도 잘 알고 있어요
Even now I see the foreign flag a raising
심지어 지금 다른 나라의 국기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있어요
Their guns on fire as we sail into hell
전쟁의 지옥으로 항해해 들어갈 때 그들의 총구는 불을 뿜겠지요
I have no fear of death, it brings no sorrow
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요.이는 그 어떤 슬픔도 가져다주지 않아요
But how bitter will be this last farewell
다만 지금 이 작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르겠어요

For you are beautiful and I have loved you dearly
왜냐면 당신은 너무도 아름답고 난 당신을 극진히 사랑해 왔으니까
More dearly than the spoken word can tell
지금까지 해왔던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더 극진히
For you are beautiful and I have loved you dearly
왜냐면 당신은 너무도 아름답고 난 당신을 극진히 사랑해 왔으니까
More dearly than the spoken word can tell
지금까지 해왔던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더 극진히

Though death and darkness gather all about me
비록 죽음과 어둠이 날 애워싸고
And my ship be torn apart upon the seas
나의 배가 바다에서 산산조각난다 해도
I shall smell again the fragrance of these islands
난 반드시 이 섬들의 향기를 다시 맡을 겁니다
In the heaving waves that brought me once to thee
넘실거리는 파도가 다시 한 번 날 당신에게 데려다주었죠
And should I return safe home again to England
난 다시 잉글랜드 조국으로 안전하게 돌아가야 하나요
I shall watch the English mist roll through the dell
난 무슨 일이 있더라도 골짜기를 지나 영국의 안개를 보겠어요

For you are beautiful and I have loved you dearly
왜냐면 당신은 너무도 아름답고 난 당신을 극진히 사랑해 왔으니까
More dearly than the spoken word can tell
지금까지 해왔던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더 극진히
For you are beautiful and I have loved you dearly
왜냐면 당신은 너무도 아름답고 난 당신을 극진히 사랑해 왔으니까
More dearly than the spoken word can tell
지금까지 해왔던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더 극진히



The Last Farewell 번안곡
우리는 하나
(1980)
윤복희

외로움도 견뎌나가겠소 바보란 소릴 들어도 좋소
나를 비웃는 그 비웃음들을 사랑으로 받아주겠소
이 모든 것이 힘들다는 것을 당신은 나에게 알려줬소
당신의 사랑은 너무나 넓고 크오 그래서 나는 살아가겠소​

자! 우리 모두 손을 내밀어서 넘어진 형제 일으켜주세
사람이 살면 한 번 사는 것 걸음 멈추고 생각해보세
시냇물이 강으로 흘러서 저 바다와 하나가 되듯이
우리는 하나요 당신과 나도 하나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하오​

자! 우리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저 험한 벌판을 걸어가세
가다 보면 폭풍도 지나고 캄캄한 밤도 지나갈 거요
높을 산을 올라갈 때도 있소 푸른 초원도 지나갈 거요
서로를 위하고 우리가 사랑하면 모든 것을 이겨 나갈거요​

지금까지 제가 한 말들은 배워서 한 말들이 아니오
옳고 그르고 좋고 나쁜 것은 말 안 해도 우린 알지않소
오죽하면 나 같은 바보가 여러분께 호소를 하오
지금도 모든 것 늦지가 않았으니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하오​

옆에 있는 형제 손을 잡고 우리 모두 일어납시다
서로 보며 인사도 나누고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 노래합시다
우리 모두 발을 구릅시다 이렇게 모든 것이 맞을 때
우리는 하나요 당신과 나도 하나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하오
우리는 하나요 당신과 나도 하나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하오











 

 







 

 










"The Last Farewell"은 1971년 영국 포크 가수 로저 휘태커의 노래이다. 휘태커는 1971년 영국에서 잭 로렌스가 편곡한 오케스트라의 지원을 받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  휘태커는 이 프로그램에서 청취자들을 초청해서 그들이 보내준 시나 가사로 노래를 만드는 코너를 진행했는데 영국 버밍엄 출신의 은세공인 론 A. 웹스터는 휘태커에게 "The Last Farewell"이라는 제목의 시를 보냈고, 이 시에 곡을 붙여 Whittaker의 1971년 앨범 New World in the Morning에 수록 되었는데.    이곡은 그동안 잊혀졌다가 4년이 지난후인 1975년 6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톱 20에 진입했고, 이는 휘태커의 경력 중 유일하게 핫 100에 오른 싱글이다.  그것은 빌보드 성인 컨템포러리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서의 반응을 시작으로 영국 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하였으며 전세계적으로 히트하여 ."The Last Farewell"은 약 1,100만 장이 팔리며,  휘태커의 가장 잘 알려진 곡이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윤형주님이  “어느사랑의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윤복희님이 1980년에 “걱정마” 라는 앨범에 “우리는 하나” 라는 제목으로 번안하여 발표하였는데 그 동안 운동권 등 에서 계속 불려 지다가 가수 안치환이 2006년 Beyond Nostalgia앨범에 “우리” 라는 곡명으로 수록하여 부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